[성추행당할 뻔한 S급 미소녀를 구해주고 보니 옆자리 소꿉친구였다]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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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끝나고 콩쿠르에 제출할 단편 영화의 제작도 끝마치며 결과를 기다리는 신학기
다시 학교생활이 시작되면서 히로인들도 조금씩 제각각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그런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콩쿠르 특별상을 입상했다는 안내를 받고 
자신의 재능을 누군가가 인정해준 사실에 들뜨면서 
학교에서도 소문이 퍼져 나름 충실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사람 중 한 명에게 연락이 오면서 
단편영화의 주연이었던 히나를 소개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영화를 편집하고 제작한 건 자신이지만 결국 조명을 받는건 연기자라는 잔혹한 사실에 기죽는것도 잠시
히나 역시 사실 어머니가 유명한 여배우란 것을 알고 이용한 것일뿐이란 걸 알게되면서
여러가지로 각자의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덧 이야기가 고조되면서 훗날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기
그 사이에서 료가 히나에게 품고 있는 감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과거에서 시작된 엇갈림을 다룰 것으로 보이는데 
8권 완결이다 보니 2권 안에 완결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질질 끌지않고 끝낸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부분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