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당할 뻔한 S급 미소녀를 구해주고 보니 옆자리 소꿉친구였다]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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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시작되는 여름방학 그리고 학교 축제때 내놓을 독립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야기는 학교를 벗어나 여름 바다와 냄새가 풍기는 청춘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전 아이돌 출신의 소꿉친구 히메지의 등장으로 

후시미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는데

연애적인 라이벌뿐만 아니라 배우를 뽑는 오디션의 참가자로서도 라이벌이 되면서

이번 4권에서는 연기쪽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연기를 소신있게 주장하는 후시미

그리고 그런 후시미에게 경쟁심을 느끼는 히메지

사랑도 꿈도 라이벌이라는 어찌보면 뻔하고 자주보이는 설정이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에서 청춘의 한 페이지가 완성되기도 하네요

여타 다른 러브코미디 작품보다 잔잔한 듯하면서

착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들이 상당히 좋은 작품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망설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후시미와 히메지의 모습을 보며

왠지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료는 스스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찾으려 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러브코미디보다 청춘물같은 요소가 강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쯤되면 이 작품의 제목이 입문 억제기가 아닐까 싶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