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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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3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4화 - 돼지 타는 법에 주의해라 -

눈을 떠보니 어째서 상처가 멀쩡한 돼지

심지어 제스의 몸은 온통 흐트러졌고 땀투성이인데

 

알고보니 제스를 습격할려고 했던 남성이 들고있던

여분의 검은 리스타를 이용해 돼지를 치료했고

기절한 돼지를 제스가 도시 밖으로 끌고 온 것

 

현재 위치는 퀼트리의 북동쪽에 있는 숲 속

 

왕도는 북쪽으로 향하다보면 높은 산이 있어 찾아가기는 쉬운 편

물론 그곳에 도달하기까지가 시련이지만..

 

지금까지 자신을 판자에 올려 끌고와준 제스를 위해

이번엔 돼지가 자신의 등에 제스를 태워주는데

제스는 돼지에 타는게 처음인지라 여러가지로 꽤 불편한 자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타는 법을 조정해

최적의 탑승 자세를 터득합니다

 

그러던 중 숲속에서 수수께끼의 동물을 발견하는데

이 흉측한 타조같이 생긴게 바로 헤크리폰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쳐다만 보는 생김새완 달리 무해한 동물

 

기본적으로 이세계니까 저런 동물도 있겠지싶지만..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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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지구와 같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지구에 없는 동물은 부자연스러운 존재

즉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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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시대가 끝난 무렵부터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헤크리폰입니다

 

대체적으로 도시를 떠나 왕도로 향하는 제스의 여행길은 순조롭고 평온한 분위기네요

 

비록 자신의 진짜 몸을 되찾기위해 함께 왕도로 향하는 돼지지만

자신과 함께 향해준다는 사실에 기쁘면서도 아직 숨긴 사실이 있단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제스

결국 숨긴 사실을 전부 밝히기로 하는데 

 

제스가 사실 왕도로 향하는 이유는 자신을 왕도에 바치기 위함

그러지 않으면 예스마들은 죽게되는 운명

물론 왕도로 향하는 도중에도 예스마 사냥꾼들에게 노려져 죽는게 일상다반사지만

 

이곳 메스텔리아는 16세가 된 예스마들은 섬기던 집에서 나와

스스로의 힘으로 왕도로 향해야한다는 규율이 존재

여기서 탈것을 타는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왕도에 도달한 예스마는 

이후론 평생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왕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기에 외부에 있는 예스마들은 왕도 내부의 정보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

 

그런 예스마들에게 강제적인 숙명을 강요하는 은 목걸이

그리고 그런 은 목걸이는 마력이 담겨져 있어 상당히 비싸게 거래되는데

이 목걸이는 예스마들의 목을 쳐야지만 벗겨낼 수 있기에 

왕도로 향하는 도중에 수많은 예스마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냥당한 예스마의 뼈조차 비싸게 팔리기에 더더욱 

 

그런 가혹한 예스마의 운명을 듣고 

오히려 더더욱 제스를 지켜주고 싶어진 돼지

 

돼지는 자신이 이세계로 온 이유가 

제스를 안정하게 왕도로 데려다주기 위함이라고 깨닫네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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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스가 돼지가 소환되기 전날 밤에

자신을 지켜줄 기사같은 사람을 바란다고 기도한 것이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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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로 가는 길에 작은 마을, 밥서스에 도착한 돼지와 제스

우선 제스가 예스마란 사실을 숨기기위해서 스카프를 구매하기로 하는데

 

우연히 마주친 한 남성

본작에서 제스와 돼지를 제외하면 최중요인물 중 한 명입니다

 

이후에 여관에 들러 배도 채울겸  숙소를 잡는데

 

그 여관에서도 예스마 소녀가 한 명있네요

이름은 셀레스

 

여관주인은 단번에 제스를 예스마라고 알아보는데

목걸이를 숨겼지만 너무나도 경계심이 없는 제스를 대신해서 돼지는 불안불안한데

 

사실 제스가 경계심을 낮춘 이유가 바로 이 은 목걸이 장식때문

이 장식은 예스마를 보호해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 목걸이의 주인은 '이스'라는 예스마의 목걸이로 셀레스의 전임자로

아까 등장했던 검을 찬 남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물론 목걸이만 따로 있는걸 의미하듯이 이스라는 예스마는 이미 죽은 사람

 

아마도 이번 애니로는 안나올 초초초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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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는 예스마는 사실 제스의 친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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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관 주인은 16살 생일이 지난 예스마들을 수도원에서 숨겨주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에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해 많은 예스마가 불타죽고 

도망친 예스마들은 사냥꾼들에게 붙잡혀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사냥꾼에게 붙잡힌 예스마 중 한 명이 이스

이후에 어떤 인물이 구하러 가 목걸이만 되찾아 온 것

 

4화는 밥서스에서 셀레스와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데

5화부터 본격적으로 노트가 등장하겠네요

물론 4화에서도 얼굴은 내비쳤지만

 

이쯤되면 애니는 원작 1권까지 다루는게 사실상 확정인 듯

 

 

 

다음화 리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5화 리뷰

 

원작 후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