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제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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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이 마침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8일,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을 다룬 라이브 액션 무비의 기획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며, '닌텐도 IP의 영상화를 직접 다룸으로써 게임 콘솔과는 다른 경로로 전 세계 모두가 닌텐도가 육성한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오락을 통해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것을 목표로 닌텐도 스스로가 영화 제작에 깊이 관여함으로써 닌텐도만의 독자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창조, 한 사람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 말처럼 제작은 닌텐도와 아라드 프로덕션(Arad Productions Inc.)이 담당하고, 닌텐도의 대표이사 펠로우인 미야모토 시게루와 아라드 프로덕션의 대표 아비 아라드(Avi Arad)가 공동으로 프로듀싱 하며, 감독에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Wes Ball)이 내정됐다.

영화 제작 비용 역시 닌텐도가 50% 이상을 출자하고, 공동 출자 및 전 세계 배급은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SPE)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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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젤다 시리즈로 실사화할지는 아직 밝혀진게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