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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탄생제가 지나고 왕도에서의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유나와 피나 둘이서 왕도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전에 갔었던 빵가게가 문닫게 된 것을 알게되자
유나가 알고 있는 현실의 레시피를 알려주면서
크리모니아에서 열 자신의 가게에 고용하여 일을 해달라며 부탁하게 됩니다
그렇게 곧바로 가게를 열기 위한 준비를
처음부터 하나씩 착수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전개가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와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느긋한 이세계 먼치킨이 점도 같은데
여러가지로 공통점이 많은 작품
자신의 가게를 개점한 유나
곰을 마스코트로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성황이 이루어지고,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자리잡는 과정을 그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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