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나나] 9화 후기

 

 

8화에 이어

나나의 몸을 조사했지만 나오지 않은 증거물

좀비의 시신을 이용하여 증거물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메세지를 보낸 방법

덕분에 쿄야의 추궁에 벗어나게 되고

다른 학생들의 신용을 되찾았습니다

 

모두를 구하고자 했었던 미치루를 보며

초능력자들 중에서도 착한 인간, 나쁜 인간이 있다는 걸 인지하면서도

그것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맡은바를 완벽히 완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방심한 틈에 허를 찔린 나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거짓말같이 180도 다른 모습의 미치루

 

그 진짜 정체는 바로 타치바나 진

바로 현재 초능력자들이 섬에 오기 5년 전에 있던 초능력자들 중 유일한 생존자

변신 능력을 가졌으며 나나의 정체를 간파하고 

그것을 미끼로 나나와 모종의 거래를 제안합니다

 

5년 전

초능력자들 사이에 벌어진 살육전

조그마한 일그러짐을 계기로 힘을 가진 초능력자들이 

폭주하여 자멸한 사건, 하지만 이러한 사건이 있음에도 

정부는 무대책,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본토에 돌아갔을 땐

이미 인류의 적과 싸우다 사망으로 처리된 자신을 보며

정부를 의심하기 시작한 타치바나 진 

 

타치바나의 등장으로 

전개가 상당히 뒤틀리기 시작하네요

 

[무능한 나나] 10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