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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를 배우기 위해 모험가가 된 15세 소녀
실파 랑그리스 과거 편을 다룬 코믹스 11권
B랭크 던전, 고성 언데드 토벌을 임하면서
누군가가 습격해오는 수수께끼의 암살자 길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제이드 일행과 접점이 있었던 점이나
역시나라고 할 정도로 전투신 연출이 너무 좋았던 점이나
이번에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네요
특히나 이번 과거 편은 실파가 어째서 로이드 일편단심이었는지
그 개연성도 함께 다루고 있기에 좋았습니다
거기다 본편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뒷부분 등
실파가 이것저것 다 모른채하고 있단게 밝혀졌네요
이제 과거 편은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인 연금술사 편으로 진입하는데
코믹스도 일본 현지랑 두 권 차이밖에 안나게 거의 다 따라잡았는데
내년이면 애니도 시작할거고 원작 정발도 기대해도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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