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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5권 후기

악어농장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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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의 작품 속 설정이나 여러 삽화들을 모아둔 오피셜 팬북
5권은 4권과 동시에 발매를 해서 이어서 보게되었네요
그리고 같이 작업을 해서 그런지 4권 후기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같은 내용으로 두 말하기 귀찮으니 짧게 짚고 넘어가면
그냥 전자책으로 포팅아는 작업을 보는 사람이 편하게 맞춰서 제작한게 아니라
작업하는 사람 본인이 그냥 편하게 만들려고 한게 원인이랄까
 
안에 수록된 여러 일러스트들은 전부 하나로 이어서 한 개의 이미지로 만들어 집어넣었고
그 결과 태블릿 가로모드 두 쪽보기로 보면 이미지가 경계 구분 없이 
무질서하게 잘려나가는 현상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전 후기에도 남겼지만 이런 경우는 스크롤 보기로 바꾸면 해결되지만
이걸 돈주고 사본 독자가 일일이 맞춰가며 봐야할까 의문
 
그 외에 5권에는 4권과 비교적 같은 구성인데 단편 하나 수록
이후에 작가의 드라마 CD 녹음 현장 체험기, 원작가 QnA 
QnA는 이전에도 계속 느끼는거지만 질문하는 독자들도 뭔가 수준이 높다고 해야하나
꽤나 디테일한 설정들도 파고들어 질문을 하니 읽으면 뭔가 벙찌는 느낌
 
대신 그 만큼 본 내용에 크게 드러나지 않는 자잘한 설정이나 뒷 이야기까지 
원작가로 하여금 알려주기에 깊게 파고드는 독자일수록 상당히 밀도있는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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