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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아 마법 대학 편도 순조롭게 이어가는 코믹스
14권은 마왕 바디가디의 등장을 시작으로 많은 인연들이 쌓아가고 있는데
확실히 코믹스는 애니에선 다소 간략하게 생략했던 부분들을
꼭 집어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코믹스는 유년기 시절엔 인체비가 너무 별로여서 정이 안갔는데
청소년기에 접어드니 단점이 사라져서 보기 편해진 것도 있고 작화도 슬슬 적응된 듯
그리고 드디어 나나호시와의 재회를 그리며 대학 편도 전환기를 맞이하는데
사람들은 대학편을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낮게 평하지만
그래도 이 구간이 작중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는 점에선 부정하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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