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하이바라의 청춘 뉴 게임 플러스

[하이바라의 청춘 뉴 게임 플러스] 1권 후기

악어농장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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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데뷔에 실패해 처참한 잿빛 청춘을 보내왔던 하이바라 나츠키
이후로 대학교에선 고등학교의 실패를 교훈삼아 얌전히 보내고
그렇게 그럭저럭 괜찮은 곳에 취직하며 무색무취 생활을 보내오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후회스러운 고등학교 시절의 좌절
그 좌절을 곱씹던 중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자신이 있는 곳은 중학교 졸업 후의 본가
 
꿈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고 이번에야 말로 잿빛 청춘을 무지개빛으로 바꾸기위해
자기 자신을 바꾸기위한 재시작을 시작하는 하이바라의 2회차 청춘을 담아낸 회귀물입니다
 
내용 자체는 흔하고 흔한 2회차 러브코미디 그 자체인지라
이런 장르를 원하고 읽는다면 크게 아쉬울 것도 없는 정석 그 자체
굳이 지적을 하라면 바뀐 주인공이 너무 완벽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
제 아무리 2회차일지라도 이렇게 완벽하게 변할 수 있냐 싶은 의문이 들지만
 


작가도 그걸 미리 알고있었단 듯이 주인공이 너무 완벽하기에 
조금씩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갈등을 다루는 점이
앞선 의문점에서 자연스럽게 개연성으로 바뀌네요
 
2회차 청춘에서 첫사랑과 가까워지고 싶은 하이바라
그리고 인싸 훈남인 레이타와 가까워지고 싶은 소꿉친구 미오리와 서로 협력하는 관계는
보통 이런 협력자와는 훗날 이어지는게 클리셰지만
여러가지로 하렘 요소 각이 쎄게 온 시점에서 수라장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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