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1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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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갑작스런 외계인의 습격에 고전하는 모모
하지만 과거 적이었던 세르포 성인의 일시 동맹으로 가까스로 격퇴에 성공하지만
습격해온 외계인들은 선발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지구 침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그 동안 수련을 해서 실력을 기르자는 전개로 흘러가는 11권
 
오컬트 전반을 아우르는 설정들의 집합체인 단다단
사실 메인 스토리라고 하면 주인공의 황금알을 되찾는게 목적이라면 목적이지만
기본적으로 즉흥적인 적의 등장에 맞서는 전개가 대부분이라
따지고 보면 스토리로서 깊은 맛은 없는 작품
 

다만 그런 부분을 액션과 러브코미디 요소로 매꾸고 있기에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오히려 전투신 연출과 미쳐날뛰는 작화 덕분에 몰입이 잘되는 편
과연 애니가 이 작화력을 커버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