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노벨/TRPG 플레이어가 이세계에서 최강 빌드를 목표로 하다

[TRPG 플레이어가 이세계에서 최강 빌드를 목표로 하다] 4권(상) 후기

악어농장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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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후반에서의 미궁 공략을 완수하고 아그리피나의 의뢰를 완수한 에리히
그 미궁을 공략한 것을 계기로 마검이라고 불릴 새로운 무기를 얻었고
아그리피나에게서 보상도 받게되면서 앞으로 자신이 바라던 모험가로서의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진 듯 하지만 언제나 위험한 곳에 자처에 향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여동생을 보면서
잠시 미래에 대한 방향성에 의문을 느끼는 등 
 
이번 4권은 상하권으로 분권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야기의 전개보다는 세계관의 확장과 일상 생활, 캐릭터의 설정에 대해 파고들고 있네요
 
1권에서는 전생과 마을 내에서의 환경
2권에서는 마을 밖으로 나가면서 자신이 모르던 환경에 처음 접하게 되고
3권에서는 제도의 마도원에서의 생활을 다루면서 모험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다뤘다면 
4권에서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국가 삼중제국의 역사와 3황통가의 구조 등이 언급되면서
점점 세계관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4권(상)은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많아서 다소 루즈한 전개
다만 본 작품이 TRPG의 구조를 모방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후에 다룰 전개에 필요한 설정이란걸 알기에 불필요하다곤 생각이 안드네요
워낙 전개가 조금조금씩 스탭업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후반에 들어서야 누군가에게 쫒기는 여성 승려인 체칠리아를 
구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이번 권은 4권의 전체 구상에서 '기승'까지만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 후기를 보면 웹연재와는 가필 수정이 많아서 큰 줄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다른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발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이 페이스를 유지해주면 좋겠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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