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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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11화 리뷰

 

 

 

 

12화 - 거대 짐승 습격 -

아공 내에 곰과 늑대의 습격이 보고되면서

한번 조사하기로 하는 마코토

 

하지만 평범한 짐승은 아닌 듯한데

 

우선 대화가 통하는 만큼 적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구역을 나누면서 공존하는 것을 제안하네요

 

그런 마코토의 태도가 예상 밖이지만 

그 호의를 받아들여 친구로서 교류하기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숲은 곰과 늑대들이 관리하면서 마코토쪽과 상하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조건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번에는 거대 독수리의 등장

 

물론 이쪽도 적대하러 온 것이 아니라

늑대와 곰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인사차 온 것

 

이젠 아공에도 많은 종족들이 나오면서 뭔가 북적북적해진 느낌이네요

 

장면은 학생들 시점으로 전환되어

방학도 끝나가는 시기에 뭔가 아쉬운 점이 남는데

 

그건 일전의 수업에서 결국 토벌하지 못한 아룡

분명 자신들의 힘을 합치면 이길 수도 있었을 상대이기에 더더욱 후회가 남고

여름방학의 마지막 과제로 재도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진은 스카우트 관련으로 진로 문제를 고민 중에 있는데

 

진이 태어났었던 마을에는 자신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 존재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미란다

모습을 보면 기억 나겠지만 1기 마지막에서 마코토를 습격한 소피아의 옛 모습으로 보이네요

 

일단 미란다는 진의 첫사랑이었지만

그녀의 광폭한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채 '괴물'이라 중얼거리고

그 말을 들은 미란다는 충격을 먹고 떠나면서 둘은 지금까지도 만나지 못한 상태

 

진은 그녀와 어깨를 마주할 정도로 강해져

미란다를 찾아 그날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 합니다

 

재전의 의사를 전해들은 마코토는 장소를 찾던 중

시키가 어떤 의식의 현장을 발견하는데

 

엘류시온에 전해지는 신기 '용금홍석'

 

마코토 역시 시키와 같은 것을 발견

누군가가 의식을 치뤘다는 건 확실해 보이고

아마 일전에 출현한 아룡은 이것과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현재로서 가장 의심되는 용의자는 마족

하지만 아직 증거가 너무 부족합니다

 

시키는 그대로 관련 조사를 시작하고

 

마코토는 제자들의 재전을 위해 아룡을 포획

 

그렇게 다시 이루어진 리벤지 매치

 

당황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움직여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협동력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실력까지 성장한 모습

아룡 정도는 어려움없이 토벌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서 미란다에게 한발짝 다가선 진

 

그리고 장면은 전환되면서

소피아는 과거 진과 헤어졌던 장소에 다시 등장하면서 

소피아와 루트의 관계에 대한 복선을 뿌리면서 2기도 쿨이 끝나네요

 

2기 2쿨부터는 본격적으로 스토리 진행 위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2기 1쿨에는 뭔가 시원시원한 전투가 없었던 것 같아 좀 아쉬워서

2쿨에선 그 아쉬움을 잘 매꿔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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