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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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제7왕자로 환생합니다 -

귀족들에게 모멸받는 시선

 

그저 마술을 좋아했을 뿐인 서민 출신인 주인공은

집안, 재능, 노력 모든 걸 부정당하고 비웃음 속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죽일 마술을 보면서도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그저 마술에 대한 예찬

 

그저 다음생에선 좀 더 배우고 싶고 연마하고 싶다는 생각뿐

 

그렇게 다시 정신이 들었을때는 

어째서인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처음보는 장소

 

서민이었던 주인공은 살룸 왕국 제7왕자로 환생합니다

 

그렇게 환생한지 10년이 흘러 10살이 된 제7왕자 로이드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채 태어났기에

로이드로서의 삶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마술에 대한 열의

 

그리고 로이드의 전속 메이드인 실파

 

로이드에게 검술지도를 해줄 만큼 실파는 검술에 아주 뛰어난데

일단 실파의 아버지가 기사단장인 만큼 검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술 이외엔 관심을 가지지 않는 로이드지만

그런 실파와 대련이 가능할만큼 검술에 대한 소질은 가지고 있는 편

 

...은 사실, 현재 로이드는 제어계통의 마술을 통해

실파의 움직임을 복제하고 있기 때문

결국 검술까지 보완하는 로이드의 마술의 재능

 

하지만 아직 10살인 만큼 미숙한 육체와 완력, 신장차이 등

기술은 따라할 수 있을지 몰라도 피지컬에서 모든 부분에 밀리다 보니

결국 검술은 실파를 당해내긴 어렵네요

 

하지만 그런걸 잘 알기에

마술로 취약점을 보완해 격차를 매꿉니다

 

실파와의 검술대련 연출은 눈이 꽤나 즐거운 편

코믹스의 연출이 워낙 좋은 편이라 

확실히 신경써서 제작한 티가 나는 듯

 

그런 로이드의 재능이 그저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실파

 

대련이 끝나고 메이드들에게서 '금서의 마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먼 옛날 이 살룸을 멸망의 위기에 몰아넣고

수많은 마술사들의 희생 끝에 책에 봉인된 마인 '그리므와'

 

마술에 미친 로이드에겐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그날 밤에 곧장 봉인서고에 잠입하여

10명의 마술사가 힘을 합쳐 만든 최강의 결계를 해제한 후

 

소문의 금서의 마인 '그리므와'와 마주하는 로이드

그리므와는 로이드를 봉인을 해제하도록 유혹해오고

 

고대 마술을 알려주겠다는 말에 바로 넘어가버립니다

 

그렇게 봉인에서 풀려난 그리므와

물론 그리므와는  로이드와의 약속을 제대로 지킬 생각은 없었고

 

곧바로 공격해버리지만

 

상대를 잘못 만난 그리므와

눈앞에 있는 꼬맹이는 마술에 대한 '혈통'과 '재능'

모든 것을 전부 타고난 천재

 

그리므와의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고

 

그리고 마술에 대한 '열의'는

그리므와의 마술을 보고 간파해 이해함으로서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미친 재능

 

이것이 마술에 미친 광인이

환경과 재능을 모두 타고난 결과물이 만들어낸 먼치킨

 

로이드의 끝이 보이지 않는 마력 밀도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결국 굴복해버리는 그리므와

 

이후 로이드의 사역마가 됨으로서 로이드와 함께 행동하는데

애니 1화는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마무리 

라노벨 원작의 작품이지만 애니는 철저하게 코믹스 베이스로 제작이 되었네요

 

현재 애니가 몇화까지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1쿨짜리면 제이드 편까지 갈꺼고, 2쿨이면 교회 편까지 다룰것 같습니다

 

 

 

 

다음화 리뷰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 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