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날개 사자와의 싸움도 끝나고 미궁과 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미궁의 힘에서 해방된 라이오스 일행
이제 남은건 용과 융합된 파린을 되돌리는 것만 남았고
그것을 위한 요리의 향연을 이어가는 14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결국 밥이네요
사실상 14권은 모든게 끝나고 뒷수습만을 다루고 있는지라
악마의 저주로부터 해방된 미궁과 그 위업을 이루어낸 라이오스의 대관식
나아가 제각각이 품고 있던 미련들을 전부 매듭짓고 있어서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개인적으로 만화로서 가장 좋은 엔딩이 끝나서 아쉽다라는 감상보다
좋은 의미로 미련이 안 남을 정도로 깔끔한 마무리라 생각하기에
던전밥의 결말도 상당히 좋게 여겨지네요
던전이라는 요소로 그 안에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그로인해 죽고 살아가는 순환
그야말로 자연의 생태계라는 테마를 판타지와 아주 잘 녹여낸 작품인듯
'리뷰 > 만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계 삼촌] 10권 후기 (0) | 2024.06.25 |
---|---|
[월간 순정 노자키군] 15권 후기 (0) | 2024.06.24 |
[호텔 메차페우라에 어서오세요] 3권 후기 (0) | 2024.06.22 |
[미숙한 두 사람이오나] 12권 후기 (0) | 2024.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