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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잊을만 하면 정발하는 '월간 순정 노자키군'
이번 15권은 드디어 결실을 맺는 커플의 탄생으로
뭐랄까 이제 슬슬 후반기로 접어들었구나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커플링들의 관계는 고백만 안했지 꽤나 안정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유지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세오의 오빠와 노자키의 만화가 동료인 미야코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순정쪽으로도 크게 진전하는 분위기네요
사실 이 작품이 순정만화의 전개를 개그 요소로 변화구를 주면서
하나의 일상물로서 형태를 다듬고 있지만
순정만화로서도 꾸준하게 빌드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나 노자키 쪽에서 많은 변화가 눈에 띄고 있네요
사쿠라에 대한 연한 집착이나 과보호
그리고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하는 질투심
거기다 노자키의 만화가로서의 작품인 히로인의 모티브가 사실은 사쿠라라는 점도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는 그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는 부분도
앞으로의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정말 재밌긴한데 정발 주기가 1년에 1권이라
16권도 내년에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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