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애니 리뷰/(完) 소시민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2화 리뷰

악어농장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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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소시민 시리즈]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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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맛있는 코코아를 타는 방법 -

(*리뷰에서 쓰이는 명칭은 전부 국내 정발된 원작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외래어 표기법..)

자전거 도난 사건 이후에 학생지도실에 호출되었던 오사나이

그 이유는 당연히 도난당한 자전거가 이유인데

빌견된 장소가 도둑이 든 현장에서 발견된 점

 

거기서 자전거 번호를 조회해보니 오사나이의 자전거인게 밝혀지고

오해는 풀렸지만 사건에 연관된 점에서 학교측에서 한소리했다는 점에서

 

오사나이는 자전거를 도난당하고, 한정 딸기 타르트는 먹지도 못하고

거기다 학교에선 질책당해 억까만 당하네요

 

참고로 조고로가 생각하는 오사나이의 이미지론 현재의 수수한 복장이 맞는다고 생각하기에

상점가에서 본 오사나이의 모습은 변장이라 부르지만

사실 오서나이의 본성은 상점가에서 본 모습

 

이후엔 겐고가 불러서 겐고네 집을 방문하는데

집으로 온 손님을 위해 '맛있는 코코아'를 준비해오는 겐고

 

그리고 겐고는 이상하게 코코아를 마시는 반응을 유난히 관찰하는데

 

코코아의 반응은 꽤나 좋고

 

오사나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디저트를 먹느라 바쁘네요

 

여기서 겐고는 굳이 이 코코아를 타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본론은 오사나이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시작되는데

조고로의 성격이 겐고가 알던 시절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중학교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나 물어보기위해 겐고는 조고로를 부른 것

(*사실 애니에선 1화와 2화 사이에 완전히 생략된 에피소드가 하나 있기에 그것에 대한 감사인사도 겸한 자리)

 

초등학교 시절의 조고로는 그야말로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걸 즐기고

반대로 자신이 모르는 걸 남이 알면 얄미운 변명을 하는 속이 시꺼먼 놈

 

조고로는 아무일도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조고로는 이 성격 탓에 인간관계가 크게 틀어져서 

고등학교에서 오사나이와 협력 하에 소시민을 추구하고 있는 중

 

한편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오지 않는 오사나이를 찾으러 왔다가

주방에서 겐고의 누나인 지사토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알고보니 두 사람은 코코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의문점을 느끼고 있었네요

그 원인은 바로 사용한게 냄비도 아닌 숟가락, 단 하나뿐이라는 점

 

심지어 싱크대는 말라있기에 설거지를 한 흔적도 없기에

더더욱 냄비를 사용히지 않고 오직 숟가락 하나로 코코아를 만든 방법이 궁금해진 것

 

지사토는 그런 바보 켄고에게 도전장을 받은 기분이라 꽤나 분해하는데

 

여기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꽤나 큰 전자레인지

조고로는 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우유를 데운거라 짐작하는데

 

전자레인지로 데우기위해선 전자레인지용 용기가 필요한 법

하지만 보다시피 싱크대는 사용한 흔적없이 매말라있기에 

지사토는 전자레인지 사용을 부정합니다

 

이후 조고로는 또 다시 예시를 보여주는데

우선 컵들에 우유를 따라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데워진 우유잔에 각각 카카오 파우더를 타서 완성

하지만 오사나이는 여기서 또 다시 부정하는데

조고로가 받은 코코아는 파우더가 잘 녹은 '맛있는 코코아'

조고로가 재연한 코코아는 코코아 파우더가 골고루 녹지 않았네요

 

이후에 다시 한번 겐고가 말해준 방법으로 

우유를 조금만 먼저 넣어 파우더를 녹인 상태에서

따뜻한 우유를 다시 넣는 방법으로 재연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사용한 컵이 하나 더 늘어난다는 점에서

싱크대엔 숟가락 하나만 있어 이 방법도 부정당합니다

 

여기서 짤막하게 힌트를 주자면

겐고는 케이크를 이런식으로 먹을 정도로 효율성과 대충하는 성격

겐고가 코코아를 만든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컵을 단 세 개와 숟가락 하나로 맛있는 코코아를 탄 방법이란

 

여기서 오사나이의 방법

우선 컵을 두 개만 사용하여 우유를 데우고

 

나머지 컵 하나를 코코아를 녹이는 용으로 사용하는 방법

코코아를 먼저 두 잔을 만들고 난 후에

남은 컵에 똑같이 코코아를 만들면 컵 세 개로 코코아는 완성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지적될 부분은

이런 방법으로는 겐고가 내온 컵에 가득찬 코코아는 완성되지 못한다는 점

 

물론 이후에 우유를 더 넣어도 되지만 

그래선 미지근해지기에 각하

그렇다고 다시 전자레인지를 더 돌리기엔 오히려 수고가 더 들고

결국 겐고가 코코아를 만든 방법은 여전히 오리무중

 

괜시리 어중간한 방법들이라 되려 조고로는 참고 있던 추리에 불이 붙는데

 

여기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알아낸 것이 바로

우유팩 자체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린다는 발상

실제로 냉장고에 있던 우유팩은 여전히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즉 우유는 처음부터 우유팩 그대로 데워서 

컵을 단 세개로 코코아를 만든 것

 

그 사실을 알게되자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는 지사토

실제로 우유팩채로 데우고 다 먹은것도 아닌

다시 냉장고에 넣는 발상 자체가 비정상적이네요

 

실제로 이런 애에게 농락당했단걸 알면 꽤나 열받을 만도 합니다

 

이번 작은 해프닝이 있고난 후 

돌아가는 길에 조고로는 오사나이에게 사과를 하는데

그 이유는 하지 않을거라 선언했던 추리를 했기 때문

 

하지만 오사나이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이 되고 싶은 쪽으로 살아갈 뿐

 

그럼에도 조고로는 아직까지 추리를 계속하는 걸 꺼려하고 있네요

 

이번 2화는 소소한 추리를 다루고 있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하는건 바로 조고로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

 

그리고 이런 변화는 당연히 오사나이에게도 있으며

오히려 오사나이가 이 작품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야말로 반전 캐릭터 그 자체이기에 트러블 메이커..

 

 

 

다음화 리뷰

 

[소시민 시리즈]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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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소시민 시리즈] 1권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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