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노래] 1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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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인간 '세키 마히루'의 피를 흡혈하면서

원하는대로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한 '호시미 키쿠'

길었던 사건의 연속들이 하나둘씩 정리되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철야의 일상

 

 

이제 이야기는 다시 코우와 나즈나의 시작점으로 돌아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고 싶기에 나즈나의 권속이 되고 싶은 코우

하지만 코우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나즈나가

코우의 피를 흡혈하면 마히루와 키쿠의 관계를 되풀이하는 것이 되기에

 

더이상 코우의 피를 흡혈할 수 없게된 나즈나는 

진지하게 코우와의 관계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20권 완결이기에 이제 두 권 남았는데

둘의 관계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