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2기] 13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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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최애의 아이 2기] 1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3화(完)(=24화) - 소원 -

시체를 발견한 참고인으로서 조사를 마친 루비

 

시체의 소지품으로 피해자는 '아마미야 고로'임이 확정나고

 

전생에서부터 꿈꿔왔던 재회는 갑작스럽게

그리고 최악의 타이밍으로 찾아옵니다

 

한편 아카네에게 자신을 따라와 못 볼 것을 본 것에 사과를 하는 아쿠아

 

하지만 아카네는 잘못은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가 잘못이라며

아쿠아 대신 화를 내네요

 

하지만 아쿠아는 이런 아카네이기에

아카네의 프로파일링 능력을 잘 알기에 

그 시체를 찾아낼거라 믿어 일부러 정보를 제공하고 찾게끔 상황을 만들었고

그런 의미에서 아쿠아는 아카네에게 사죄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차마 진실은 말하지 못하지만

전생의 자신을 구원해줘서 고맙다고

 

아쿠아가 자신을 이용해왔을뿐이란 걸 알고 있음에도

질책하기보다 힘이 되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 여기는 아카네

 

그런 자신(아카네)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아쿠아이기에

이번에야 말로 비지니스일뿐이었던 연인 관계를 제대로 매듭짓기로 합니다

 

하지만 복수도 끝났고 시체도 찾아 아무런 미련이 없어진 아쿠아는

이번에는 아카네와의 관계를 붙들어 잡으며 이 관계를 유지해 나가네요

 

반면 갑자기 찾아온 허무함이 루비를 좀먹을 쯤

 

루비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루비에게 알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접근하고

 

아이의 출산, 고로와의 관계

고로의 실종과 아이를 찌른 범인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또 한 명의 범인의 존재까지

이 모든걸 알게된 루비

 

이후로 루비는 촬영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최애였던 엄마 아이를 죽이고

첫사랑이었던 고로를 죽인 범인

자신에게 있어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을 앗가간 범인 중

아직 한 사람은 잡히지 않은채 어딘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루비의 마음을 점점 검게 물들어가

이윽고 아쿠아가 걸어갔던 복수를 다짐하기로 합니다

 

이후 촬영은 무사히 종료

 

루비는 이제부터라도 정보를 모으기 앞서 

오빠인 아쿠아가 어째서 배우가 되고자 한건지

감독 밑에서 일을 도우며 이쪽 업계에 고집하는 이유를 아카네에게서 듣게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연예계에 있다"라는 것

 

몇일 전의 루비였다면

그 이유는 이전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첫사랑과 만에 하나 만날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루비에게 그 의미는 지금의 자신의 뜻(복수)과 겹친다는 것을 느끼고

 

그 사실을 깨달은 루비는 

하루빨리 오빠(아쿠아)가 범인을 찾게끔 기대하기로 합니다

그 후로는 자신의 손으로 매듭을 짓기 위해..

 

그렇게 B코마치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각자의 방송활동이 시작되면서 

원작 제7장 중견편은 끝이납니다

 

그리고 묶혀두고 있는 복수의 시나리오

 

애니 2기의 마지막은 아쿠아와 루비의 친부의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하네요

 

 

 

[최애의 아이] 3기 제작 결정

네 그리고 반갑게도 2기 종영과 동시에

애니 3기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기세를 보면 진짜 완결까지 충분히 애니를 다뤄줄 것 같네요

물론 아직 원작 완결도 안났지만

 

 

원작 후기

[최애의 아이] 9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