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4화 - 수수께끼의 가면은 전투하고 싶다 -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작은 과거 회상
크라이가 보구를 모으고 있다는 부분을 다루는데
초콜릿밖에 안 들어가는 매직 백이라던가
상하좌우가 바뀌는 팔찌라던가
하나같이 무쓸모에 가까운 보구들을 모으는 크라이
다행히 이러한 보구들은 동료들의 수행 도구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야기는 현 시점으로 되돌아와 길을 잃은 크라이 일행
심지어 크라이를 선두로 움직이고 있어서 모른척 하기도 애매하고
크라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티노 일행들에겐 큰의미로 다가오기에
따라 행동하게 되는데 크라이는 크라이대로 티노에게 미움받고 있다고 착각하는 악순환
한편 티노 일행은 뭔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이지만
정작 크라이는 뭐 때문인지 인지도 못하는 중인데
알고보니 의뢰 내용인 구조 대상을 발견한 것
하지만 구조된 트레저 헌터들은 체력이 고갈된 상태인데
여기서 유용하게 쓰이는 초콜릿만 보관되는 매직 백
이 모든 상황에서 크라이가 그저 존경스럽기만 한 티노입니다
구조한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캐내며 알게된 사실은
그들이 조우한 몬스터는 늑대 모습의 팬텀이 얼굴이 해골 모습을 한 팬텀
이 해골 얼굴의 팬텀이 바로 이 보물전의 진보스로 판명나네요
실력이 압도적이라 천검과도 필적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천검이란
제도 최강의 소드맨으로 검성의 제자로서 정통 검술을 배우고
그걸 발판으로 모든 검을 익힌 대검호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천검의 정체는 탄령의 멤버인 루크 사이콜
모두가 이제 어떻게 할건지 묻는 와중에
크라이는 당연하지만 탈출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안이고 지금의 파티장은 티노이기에
티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네요
크라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탈출을 우선하기로 하며 이제 곧 출구까지 도착하기 직전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위기를 직감한 크라이는 현재 수중에 남은 보구를 확인해보는데
상당히 아슬아슬한 상황
그리고 등장하는 이 보물전의 진보스
심지어 혼자가 아니네요
모두가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지만
어째서인지 크라이만은 뒤에 있는 존재를 보고 의아해하는데
뒤에서 나타난 존재는 바로 탄령의 멤버 리즈 스마트
등장하자마자 진보스를 걷어차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크라이 앞에선 순진무구한 여자아이같은 모습이다가도
뭔가 하나라도 맘에 안들면 급발진하는 성격
거기다 티노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던 공포에 질려 있는 모습인데
그 이유는 티노가 리즈의 제자이기때문
그리고 자신의 제자가 이런 일로 허우적대는게 화가 난 리즈
그 스승에 그 제자랄까
리즈 역시 크라이에게 푹 빠진 모습인데
자신의 제자(티노)가 너무 한심한 모습을 보이니 크라이에게 미움받는다고 화가 난 것
그러다가도 크라이의 칭찬 한 마디에 헤벌레하는 리즈
그러고선 진보스를 처참하게 뭉개면서
제자에게 다시 한번 가르침을 보여줍니다
완전 광견 그 자체
천검급의 팬텀이라는 평가가 우스울정도로 압도적인 리즈의 강함
그야 그럴게 그 천검과 이렇게 서로 대련하며 절차탁마해온 '절영' 리즈 스마트
그리고 이것이 탄령의 실력, 물론 크라이는 제외
이렇게 무사히 의뢰는 마무리되고 길베르트는 다시 이전 파티로 돌아가기로 결정
참고로 비탄의 망령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가면은
크라이가 주문 실수로 눈구멍이 없이 만들어졌는데
동료들은 이것 역시 수련의 일환으로 여겨 이걸 쓴채로 자유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면
더욱 강해지겠지하는 생각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
그런식으로 따지면 크라이 덕분에 지금의 탄령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일려나?
일단 이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완전히 마무리되었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인공의 활약은 없이 그저 착각만으로 끝났다는 건데
결국 우연에 의한 전개로 진행되는 착각물인가
다음화 리뷰
'2024년 4분기 애니 리뷰 > (일)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6화 리뷰 (1) | 2024.11.05 |
---|---|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5화 리뷰 (0) | 2024.10.30 |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3화 리뷰 (1) | 2024.10.19 |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2화 리뷰 (2) | 2024.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