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애니 리뷰/(일)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6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1. 5.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5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질문은 언제나 환영*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4화 리뷰*재밌게

crocodailfarm.tistory.com

 

 

 

6화 - 지휘는 안 하고 자고 싶다 -

매번 핑계를 대며 보고를 빼먹는 크라이에게 화가 난 거크

 

이전화에서 크라이가 부탁했듯이 대신해서 흑금 십자가가 대리로 출석했는데

크라이의 계획대로 자기 대신 흑금 십자가가 의뢰를 받게 되었네요

 

탐협의 의뢰는 흰 늑대의 둥지의 조사

 

한편 크라이는 이전화에 바로 이어서 리즈와 데이트 중

 

하지만 지금 있는 장소는 데이트하기엔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인데

이곳에 온 이유는 에바에 의하면 행방불명자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정보 때문인데

 

결국 그 행방불명의 원인이 시트리 슬라임이 원인이 아닌가 조사하기 위함

 

물론 지금은 리즈와 데이트라는 명목으로 왔으니

핑계거리로 근처에 새로운 아이스크림 가게도 겸사 겸사 방문하네요

 

그리고 멀리서 크라이를 지켜보고 있는 한 남성

어딘가 태도부터 수상한 느낌을 풍기는데

 

이 남성은 바로 이전화 마지막에서 

리즈와 크라이를 미행하던 남성

 

심지어 그 남성은 크라이가 향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이 곳은 그 남성이 속한 조직이 연구 거점으로 삼고 있던 곳

 

그리고 이름만 거론되던 소피아가 등장하는데

이 조직은 예상대로 아카샤의 탑과 이어집니다

 

한편 가게에 도착하고보니 폐점되어 있고

결국 크라이가 설득하면서 데이트는 종료

 

크라이는 크라이대로 시트리 슬라임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계속해서 심란하기만 하네요

 

그 와중에 탐협에서 의뢰한 흰 늑대의 둥지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만 여전히 이쪽에는 자신과 관계없다며 신경끄고 있는 중

 

반면 아카샤의 탑은 자신들의 비밀거점이 천변만화(크라이)에게 들켰다고 착각하고 있어

이쪽은 이쪽대로 심각한 분위기

 

여기에 소피아는 크라이에게 먼저 싸움을 걸자고 주장하네요

 

다음날 흰 늑대의 둥지를 조사할 팀을 구성한다고 클랜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그 안에는 소피아로 보이는 여성도 숨어 있네요

 

사실 아크 브레이브를 보내고자 했지만 

부재 중으로 그에 맞는 전력을 물량으로 채운 것

 

다만 크라이가 아크를 지목한 이유는 매사 긍정적이고 믿을 만한 인물이라 그런거지

이렇게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

 

에바는 그런 부분이 아닌 실력을 보고 아크를 지목한 줄 알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인것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면 그 만큼 돈이 많이 들기에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자고 제안하는 크라이지만

현재 흰 늑대의 둥지의 악명을 잘 알는 사람들을 크라이의 발언에 경악하는 중

 

착각물답게 여전히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사람들의 반응과 티노의 불안해하는 모습

거기다 거크의 자금 지원까지 있다는 말에 

뭔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혹시나 둥지에 시트리 슬라임이 있는게 아닐까 예상하며

결국 인원을 줄이는 것을 철회하네요

 

하지만 그때 리즈가 끼어들면서 겁먹은 사람들을 도발하는데

결국 이 의뢰를 리즈와 티노 단 둘이서 맞겠다고 선언

 

그리고 그런 리즈의 제안은 단칼에 거부하는 크라이

 

다만 여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있다면 

이번 의뢰의 지휘는 자연스럽게 크라이가 맞는 걸로 되었다는 점이네요

 

다만 여기서도 현재 선봉대로 먼저 현지에 있는 스벤에게 임시로 지휘권을 넘기고

자신은 나중에 합류하겠다고 하며 일이 마무리될 쯤에 등장할 꾀를 부리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둥지에 슬라임처럼 생긴 것을 조심하라고 충고해줍니다

 

그 무렵 대량의 헌터들이 쳐들어 오고 있다는 사실에 

긴급상황이 걸린 아카샤의 탑

 

하지만 현재 제도 내의 스트레인지 그리프는 

세 명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부재중인 상황

 

소피아는 자신의 방위 시스템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특히나 시트리 스마트에 대한 대항의식이 상당히 강한듯하네요

 

한편 현장에서 먼저 조사 중이던 스벤은 

둥지 내부에 있던 헌터들을 외부로 긴급 소집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헌터들과 마찰을 빗는데

 

지금까지의 조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여기에 보지도 못한 슬라임을 조심하라는 말에 

크라이에 대한 신용이 점점 떨어지는가 싶더니

 

과거에 보물전이 탄생하는 장면을 목격한 일화를 들려주니

언제 그랬냔듯이 크라이에 대한 비아냥이 사라지네요

 

한편 크라이가 언제 합류할지 고민하던 중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트리 스마트가 복귀하고

시트리는 어딘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곧바로 행동해야한다며 주장

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해결편에 진입하겠네요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