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6화 - 용사의 싸움 -
붙잡힌 마키나
마르큐스에 의해 현재 신주쿠 시티 중심인 불사로의
장작이 되기 직전의 상황
다른 동료인 오르나레드와 팜록, 제노르는 이미 불사로의 장작인 된 상태
불사자는 원래 죽지 않는 존재지만 그런 불사자의 영혼을 소멸시킴으로서
불사자들도 영적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한편 마키나를 구하러 온 벨토르와 그람 앞에 나타난 것은
마르큐스의 비서, 키노하라
여기선 그람이 키노하라를 상대하기로 하면서
벨토르는 마르큐스가 있는 곳으로 갈 시간을 벌어줍니다
키노하라 역시 말투가 장난스러워서 개그캐로 보일 수 있지만
이래 봬도 상당한 실력자
그녀의 무장(마기노기어) '백하(제로베이스)'
현재 IHMI가 개발 중인 차세대 MG의 프로토타입으로
일전에 벨토르가 상대한 마기노기어보다 훨씬 개량되고 발전한 기체
다만 단점이 있다면 착용자의 보유 마력량에 따라 기동 시간이 둘쭉날쭉해진다는 점
애니에선 이 둘의 전투신을 꽤나 긴 호흡으로 다루고 있어서
상당히 디테일하게 묘사되어지네요
키노하라의 마법 '뇌광발도'
납도를 의식 동장으로 삼는 제한을 통해
뇌속의 발도를 마법으로 성립시키는 기술
이 뇌광발도를 '백하(제로베이스)'의 피지컬을 더해 강력한 일격이 됩니다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키노하라지만
어째서인지 그람을 쓰러뜨리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힘만이 전부가 아닌 지금까지 쌓였던 경험들로 하여금
그람이 키노하라와의 전투에서 주도권을 쥐고있네요
용사로서의 긍지를 되찾은 그람은
성검 '이크사솔데'를 개방시키면서 그 위광을 다시 뽑내줍니다
용사가 지닌 전설의 성검 '이크사솔데'의 특성은 '절대참격'
소유자의 마력에 호응해 검 주위의 에테르가 은색으로 빛나면서
그 빛은 온갖 존재를 가르는 '개념의 칼날을 형성하는데
그 칼날은 불멸의 영혼마저 가른 궁극의 광휘
다만 애니에선 은빛이 아니라 금빛으로 연출했네요
아마도 시노하라와 이미지가 겹쳐서 각색한 것으로 추정
용사 그람의 일격으로 패배한 키노하라
차라리 마왕이 아닌 용사가 마르큐스에게 가는 것이 낫지 않냐고 묻지만
그람은 그런 키노하라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줍니다
벨토르는 간단히 질 정도로 약하지 않다고
그의 비장의 무기의 존재와 함께 그의 강함을 보장하네요
이 둘의 싸움도 끝나고 용사 그람 역시
자신이 맡은 바를 완수하는데
사실 이 사건 이후에 이 두 사람은 함께 행동합니다
정확히는 키노하라가 그람을 따라가는거지만
물론 여기서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이 최우선
한편 불사로에 던져지는 마키나를
간발의 차로 구해내는 벨토르
다음화는 드디어 벨토르의 리벤지전이 시작되겠네요
사실 이번화로 원작 1권이 마무리되겠다 싶었는데
이게 7화까지 넘어가네요
그렇게 긴 분량인 작품도 아닌데
이거 원작 2권 분량이 감당이 될려나?
원작 후기
'2024년 4분기 애니 리뷰 > (일) 마왕 2099'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왕 2099] 5화 리뷰 (0) | 2024.11.10 |
---|---|
[마왕 2099] 4화 리뷰 (0) | 2024.11.03 |
[마왕 2099] 3화 리뷰 (1) | 2024.10.27 |
[마왕 2099] 2화 리뷰 (2) | 2024.10.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