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2099]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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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 2099] 3화 리뷰

 

 

 

4화 - 신주쿠 시티의 그림자 -

이제는 패밀리어 없이도 타카하시가 노리는 물건이 뭔지 알아낸 벨토르

이미 여러차례로 패밀리어를 파악한 상태이기에 

본인의 마법으로 비슷하게 재현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네요

이러나 저러나 벨토르는 기본적으로 재능충 먼치킨 주인공

 

다만 숨김없이 너무 돌직구인게 흠이랄까

 

현재 구독자 100만 명의 신앙력이 있기에

그 행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중

물론 이 힘은 전성기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수준

 

야쿠자에 이어서 마도병기인 마도개골격(마기노 기어)까지 나타나는데

 

역시 현재의 힘은 여전히 본래의 힘에 미치지 못하기에

결국 본인의 무장을 꺼내며 어느덧 싸움을 즐디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애니에선 전투신 연출을 생각보다 잘 뽑아줘서 보는 맛이 좋은 듯

뭐 분량 뻥튀기 목적도 있겠지만

 

하지만 현재로선 아직까지 마기노 기어를 단번에 제압하긴 힘든가봅니다

먼저 참수를 당해버린 벨토르

 

물론 불멸자인 마왕은 기본적으로 불사이기에 금방 회복하지만

 

결국 비장의 무기인 '베르날'까지 꺼내들면서 

단번에 끔살해버립니다

결국 벨토르도 이 싸움을 즐기고 있었던 모양

다만 과학 기술로 베르날의 힘까지 끌어낼 정도로 발전했다는게 되려 감탄하는 벨토르네요

 

참고로 현재 베르날은 겨우 1단계 (*현재 신앙력으로선 1단계가 한계)

 

파괴한 마기노 기어에는 IHMI의 마크가 새겨져있는 것을 발견하곤

배후에 마르큐스가 얽혀있다는 것을 확인

 

무엇보다 타카하시의 목적이었던 물건을 확보하는데

이 물건은 미스릴제 정보 기억 매체로 

의뢰인은 이 내용물을 알고자 하는 것

 

내부에는 불사자의 리스트가 담겨져 있는데

그 안에는 과거 벨토르가 마왕으로서 다스리던 백성들의 이름까지 있습니다

 

이 리스트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자 

의뢰인과 연략해보지만 연락이 되질 않고

 

결국 의뢰인에게 직접 찾아가보는데

과거부터 벨토르는 마왕으로서 에테르의 감지 및 조작에 능숙했던 까닭에 

함정 파악에도 능숙한 모습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계를 하며 다가가는데

 

타카하시의 이번 의뢰인인 에쥬는 이미 살해당한 상태

그리고 에쥬의 정체는 이전화에서 벨토르에게 길드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준 그 부랑자

 

깔끔한 마무리를 보아 전문가의 솜씨

거기다 패밀리어까지 노린 것을 보면 원한에 대한 우발적 살인이 아닌 계획적인 암살

범인의 진짜 목적은 에쥬의 패밀리어 내부에 있던 정보로 추정됩니다

 

에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 타카하시는 

에쥬가 독자적으로 남긴 메세지를 발견하여 불사로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성공

이 도시를 돌아가게 만드는 동력로인 에테르 리액터가 사실은 

 

불사자의 생명을 대가로 만들어지고 있음을 발견

결국 타카하시가 의뢰로 얻은 리스트는 바로 이 에테르 리액터의 에너지원인 셈

즉 불사자의 영혼을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 바로 '불사로'

전세계에 행해지던 불사자 사냥도 IHMI가 장작을 이것을 위한 명목

 

그리고 그 불사로의 첫 번째 희생자가 바로 벨토르의 부하 육마후 중 한 명인 업검후 제노르 경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벨토르는 이 내용을 마키나에게도 알리고자 하는데

어째서인지 마키나와 연락이 되질 않고

 

행방불명이 된 불사자의 원인을 방금 막 알게된 벨토르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며 

이번 4화는 마무리됩니다

 

애니가 예상보다 훨씬 더 전개를 세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이쯤되면 역시 애니는 원작 2권까지만 다룰 가능성이 커졌네요

 

 

다음화 리뷰

[마왕 2099] 5화 리뷰

 

원작 후기

[마왕 2099]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