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6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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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6화 - 프리스텔라 공방전 리절트 -

베아코의 참전으로 라이 바텐카이토스와의 전투는 

제법 팽팽하게 이어지지만

 

현재의 베아코는 스바루의 계약정령이 됨으로서

마력은 오로지 스바루에게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마력통이 상당히 제한된 상태

 

결국 부족한 마력을 팩의 부활을 위해 이곳에 온 목적 중 하나였던

마정석을 사용해 보충하기로 합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사병들의 이름을 하나둘씩 먹어가는 라이

 

뒤늦게 다시 합류한 펠트도 합세하지만

 

결국 붙잡혀 이름과 기억을 먹힐려는 찰나

 

오히려 고통스러워하는 라이

결국 펠트의 식사를 실패하게 되고

 

실패한 이유는 펠트의 이름은 가명이기 때문

알다시피 펠트는 롬 영감이 버려진 아이를 주워 키운게 바로 펠트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펠트가 가져온 미티어를 베아코의 도움으로

발동시키면서 라이를 궁지에 몰아 붙힙니다

 

참고로 펠트가 가져온 검성조차 한방 먹이는 미티어의 정체는

과거 에키드나가 만든 도구

그렇기에 베아코가 사용 방법을 잘 알고 있던 것

 

그렇게 반죽음 상태인 폭식의 대죄주교 라이 바텐카이토스

 

전투가 끝나는가 싶더니 

보이지 않는 공격들이 오토 일행을 습격해오고

 

그 정체는 마지막 폭식이자 막내, 루이 아르네브

참고로 다음(6장) 에피소드의 실직적인 보스입니다

(*정확히는 폭식 전원)

그리고..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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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부터 본격적으로 아군으로 편입되는 캐릭터

8장에선 렘과 스바루에게 용서받고 사람들에게 사죄를 하기위해

스바루에게서 스피카라는 이름을 받아 에밀리아 진영으로 편입됩니다

 

참고로 스피카는 if 스토리에서 렘과 스바루의 딸의 이름

(*처녀자리의 1등성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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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지금은 물러나기로 결정

 

그렇게해서 적들을 격파하고 잔당은 물러나면서

프리스텔라 공방전은 승리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그만큼 피해도 상당한데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대죄주교 중 한 명인 시리우스를 생포했다는 것

 

하지만 제대로 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선

앞으로 취급이 상당히 곤란한 인질이기도 합니다

 

시리우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페텔기우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페텔기우스의 마녀인자는 스바루가 흡수해 발현되었고

시리우스는 그런 스바루에게 페텔기우스의 부활을 기대하는 중

 

참고로 시리우스의 정체가 포르투나일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나름 앞으로의 행적들이 궁금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길쭉한 귀와 은발, 보랏빛 눈동자 전부 포르투나와 동일하며

붕대로 감싼 모습들이 정체를 숨기고 있기도 한 캐릭터

심지어 설정집에선 포르투나와 시리우스의 키가 완전 동일

 

다만 성우는 일부러 그런건지 포르투나와 다른 성우를 사용했는데

이게 현재 시리우스의 육체와 영혼이 서로 다른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실제로 페텔기우스 역시 몸과 몸을 오가며 긴 시간동안 살아왔던걸 생각하면 

시리우스도 못할 것 없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시리우스는 스바루에게 폭식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면서 

시리우스와의 대면은 마무리됩니다

 

이후에 생포한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의 취급을 두고 회의가 열리는데

 

살려두면 안된다는 아나스타시아의 의견과

크루쉬를 구할 단서를 얻기위해서도 살려서 정보를 캐야한다는 페리스의 의견으로 나뉘는 중

 

이때 스바루가 둘 사이를 중재하며 

생포해서 정보를 캐내는 방향으로 가는데

 

아나스타시아의 걱정을 달래줄 인물로서

검성 라인하르트가 왕도까지 호송하기로 합니다

 

다음 문제는 폭식에게 이름과 기억을 먹힌 자들과

색욕의 피해자들로 몸의 형태가 변한 피해자들의 대처인데

 

색욕에 의해 몸이 변형된 것은 페리스조차 치료하지 못하고

 

프리실라는 헛된 희망을 품게하는 것보다 

최소한의 자비로 보내주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하지만

 

이때 에밀리아가 그 문제는 자신에게 맡게 달라며

레굴루스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던 콜드슬립을 이용해 시간을 벌고 해결책을 찾기로 합니다

 

지킨 것도 많지만 지키지 못한 것도 너무 컸던 

이번 수문도시 프리스텔라의 공방전

 

팩과의 재회는 좀 더 나중으로..

 

그리고 혼자 외진 곳에 있는 율리우스를 발견한 스바루

 

율리우스는 라이와의 전투로 이름을 먹혀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상태로 

앞선 회의에서도 율리우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던 이유가 

바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기에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

 

그런 가운데 렘과 마찬가지로

율리우스를 제대로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스바루는

현재 기댈 곳이 없는 율리우스에게 희망과도 같은 존재

개인적으로 명암 대비 연출이 마음에 드네요

 

 

4기 제작 결정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기 제작 결정

3기 종영과 함께 4기 제작까지 바로 발표하면서

6장 플레아데스 감시탑 편을 예고하는데

 

아나스타시아 진영과 함께 행동하며

잃어버린 렘과 율리우스를 구원하기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니

여러가지로 떡밥과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

 

 

3기 이후 원작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1권 후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