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애니 리뷰/(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반격편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2화 리뷰

악어농장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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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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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12화 -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

스바루에게서 레굴루스의 무적의 비밀이 

신부들과 연관이 있을거란 말을 듣고 급히 신부들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에밀리아

 

그녀들을 레굴루스라는 왕국에서 해방되어야만 

무적의 원리를 깨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굴루스에 의한 공포에 집어삼켜진 신부들은 

그저 목숨이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신세가 되어있어 설득하기 쉽지 않은데

 

그런 그녀들에게 미소로서 다가가는 에밀리아

 

에밀리아의 모습에 드디어 속에서 숨겨놓았던

울분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모든 신부들이 만장일치하는 마음으로

실피는 자신들도 협력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드디어 실마리를 얻기위한 조건을 달성했지만

문제는 레굴루스가 신부들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알기 쉽지 않다는 점

 

미정령이 실피의 몸을 통과하면서 느낀 위화감

그리고 심장소리를 확인한 결과 

 

심장 소리에 이질감이 있다는 것을 발견

즉 레굴루스가 신부들에게 맡긴건 자신의 심장입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신부들 중 누가 

레굴루스의 진짜 심장을 가지고 있는지는 레굴루스와 당사자인 신부도 알 수 없다는 점

 

이런 경우엔 신부들 전원을 죽이면 쉽게 공략가능한 방법이지만

주인공 일행이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만든 레굴루스의 계략

 

실피는 이 사실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려고 하지만

에밀리아가 가로 막고

 

과거 눈 앞에서 소중한 사람들을(쥬스, 포르투나)를 지키지 못했던 에밀리아이기에

과거의 실패에서 배운 것을 여기에 활용하기로 합니다

 

그것은 바로 신부들은 심장과 함께 냉동인간 상태로 만드는것

 

멀리서 솟은 얼음 기둥을 본 스바루

그리고 레굴루스의 반응을 보고 에밀리아가 해결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에밀리아도 곧바로 전장으로 복귀

 

다만 레굴루스의 [왕국]에 의한 여분의 심장은 무효가 되었지만

아직 레굴루스의 무적은 건재하고

 

오히려 신부들의 심장이 멈춘 것을 알고

되려 에밀리아를 비아냥거리네요

 

무적이 건재한 모습을 보고 에밀리아는 

자기 자신도 왕국의 국민이었음을 깨닫고 

 

스바루는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국민의 존재가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에

다시금 멀어지는 레굴루스의 공략

 

좌절해있는 스바루를 도발하기위해

일전에 대죄주교 한 명을 토벌했다는 사실에 딴죽을 걸기 시작하는 레굴루스

 

대죄주교가 되기 전과 되고난 후에도 변변찮았던 페텔기우스

 

하지만 레굴루스가 페텔기우스를 거론하면서

떠올린 그의 권능 그리고 질투의 마녀의 힘

 

자신의 몸에 있을 마녀인자

 

마녀인자는 대죄주교의 권능 그 자체

 

스바루는 페텔기우스가 사용하던 보이지 않는 손을 이용해

과거 질투의 마녀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에밀리아의 심장에 있는 레굴루스의 심장을 직접 노리기로 합니다

 

그 과정에서 스바루의 뒤에 언뜻 보인 그리운 모습

 

과거 대죄주교, 페텔기우스가 되기 전인 쥬스

자신이 믿어 의심치 않는 두 사람을 믿으며

 

레굴루스의 심장을 적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결국 레굴루스는 눈 앞의 에밀리아와 스바루

그리고 과거 자신이 몰아붙인 쥬스이자 무시하던 페텔기우스에 의해 능력을 전부 파훼된 셈

 

드디어 깨져버린 레굴루스의 무적

무적만 없으면 전투능력에선 에밀리아에게도 밀리는 수준인데

사실 이것도 에밀리아가 지금까지 활약이 없어서 그렇지

화력만 따지만 오히려 상위권 강자에 속하긴 합니다

 

귀여운 기합소리와는 달리 굉장한 연타

 

거기다 결정타인 빙결마법도 정통으로 맞지만

 

레굴루스의 무적이 사라진건 아니기에 즉사는 면하네요

 

애초에 국민의 존재가 무적의 조건인건 아닌데

국민이 없어도 시간 정지는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 정지는 본인의 육체에 가해지는 부하

즉 자신의 심장도 그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게되기에 남발하지 못하는 것뿐

이걸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바로 왕국과 국민

 

즉 원래 무적화(사자의 심장)는 횟수 제한적인 능력이지만

여기에 '작은 왕'을 통해 자신의 심장을 외부로 옴김으로서 그 제한을 없앤 것

 

이제는 완전히 탐욕의 권능을 파훼했기에 

여기서 쐐기를 박는 라인하르트의 등장

 

라인하르트의 공격에 엉망진창이 되지만 

그래도 제한적이나마 시간 정지로 목숨만 겨우 부지하지만

끝내 물이 침수하기 시작하면서 익사해 사망합니다

 

레굴루스는 죽는 그 순간까지 에밀리아를 원망하며 죽어가는데

위에서 언급했지만 대죄주교가 죽으면 마녀인자 역시 회수가 가능한데

보통은 대죄주교 본인이 죽기 전 후계에게 넘겨주는 식

 

그리고 레굴루스의 사망으로 탐욕의 마녀인자는..

스포

더보기

=====

스바루의 몸에 깃듭니다

그로인해 스바루는 현재 나태, 탐욕 두 개의 마녀인자를 보유

+++

다만 전부터 페텔기우스가 스바루를 보고 오만의 대죄주교가 아니냐고 한 것을 보아

오만의 마녀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

그 외에 사망귀환의 트리거가 질투의 마녀인자일 가능성 등

일단 2+@의 마녀인자를 가지고 있는 셈

 

탐욕의 마녀인자는 훗날 스바루에게 꽤나 큰 힘이 되는데

이건 애니로는 아직 먼 이야기

=====

 

참고로 레굴루스와의 전투가 끝나고 냉동상태인 신부들을 해방시키면서

실피를 포함한 모든 신부들이 해방됩니다

 

드디어 수문도시 편도 끝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파트가 남았네요

길고 긴 검귀연가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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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0권 후기

"돌아오면, 그날, 듣지 못한 말을 해 줘." 대죄주교들의 습격, 수문도시의 5장이 드디어 끝을 맺었습니다 렘이 스바루에게 했었던 말을 따라하며 화를 돋우는 폭식(미식) 바텐카이토스 그 말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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