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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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만에 정발한 9권
이제 애니 2기 방영이 다가오는 뜸했던 정발도 슬슬 움직이고 있네요
 
꿈에 그리던 탑에 진입한 윌 셰르홀트
하지만 기뻐하기도 잠시 상원 크로이츠의 방해로 파벌 스카우트를 받지 못해
무색으로서 낙오되기 직전의 상황
 
마찬가지로 윌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엘피에게 선택받지 못한 율리우스는
세컨드 블룸 전까지 윌의 위스(마검)을 혼자만의 힘으로 발동시키는 훈련에 들어가는데
본래 외부의 마력을 이용해 장전했던 위스
거기서 고안한 것이 바로 외부의 마력을 자신의 몸에 정착시키는 것
 
그리고 그런 윌을 도와주는 또 한 명의 마녀 케리드웬의 등장으로
드디어 다루는 윌과 엘피의 어린 시절의 과거를 떠올리며
윌이 잊어버린 과거를 되찾는 과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윌은 본래 마력을 몸 안에 저장하는 체질을 가지고 있었고
어릴적 사고로 엘피의 마법을 자신의 몸에 강한 축적이 되어 있기에
스스로 빙루의 마검을 꺼낼 수 있게 되었네요
 

그 외에도 윌의 마검을 연구하기위해 일부러 방해했던 크로이츠의 속셈이나
윌을 두고 제오와 엘피의 신경전
다음권부터 본격적인 탑에서의 전개가 시작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