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지 가의 아이들]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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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가 잠든 사이에 오우카의 비밀스런 키스로 크게 동요하는 아라타

5권은 카루이자와 별장으로 남매끼리 여행을 가면서 

그곳에서 얽히고 얽히는 감정들을 다루고 있네요

 

오우카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이성으로서 강하게 의식하게 된 아라타

한편으로는 미나미와 코토노 역시 아라타에게 조금씩 어필할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셋이서 각자의 연심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히로인 레이스가 시작됨을 알리지만

예상치 못한 진짜 형제의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리면서 

신부 찾기의 수수께끼는 전개될수록 변수가 추가되기 시작하네요

 

일단 여기서 언급한 진짜 형제라는 뜻이 

시온과 미나미처럼 의남매가 아닌 진짜 형제(자매/남매)를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부모님의 진짜 친자식이라는 의미인지 명확하지 않기에

어떤 쪽이냐에 따라 전개 방향성이 크게 변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대충 겉으로 보이는 건 코토노 포지션이 그 진짜 형제가 아닐까 싶은데

이제 완결까지 절반 쯤 왔다보니 남은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