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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1권 후기

악어농장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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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츠키 스바루의 '사자의 서'를 보고야 만 페트라
'사망귀환'의 존재, 그리고 목숨을 대가로 시간을 거슬러 수없이 되풀이 한 절망
하지만 그 사망귀환은 그 어떤 부조리와 불합리한 자신의 죽음도 다 회피 가능한 권능이었음에도
 
나츠키 스바루는 죽음을 회피하지 못했는가
그 이유는 다정하니까
 
잃고 싶지 않는 것들, 구하고 싶은 것들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낼 수 있으니까
그렇게 죽음을 대가로 지켜낸 운명
 
페트라는 스바루의 진실을 접하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뭔가 크게 뒤틀린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우선 스바루의 죽음을 추체험하면서
성역 당시의 스바루의 심상(환영)이 보이게 되었고
큰 절망에 빠질 줄 알았던 모습에 비해 오히려 냉정한 모습으로 
스바루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상은 아니네요
 
그 외에도 스바루의 소식을 전해들은 에밀리아와 알데바란의 대치
빌헬름과 야에, 신룡 볼카니카와의 연전
스바루의 믿음을 배신한 알데바란에의 오토의 분노
그리고 마침내 깨어난 렘의 기억
 
이번 41권에는 그야말로 지금까지 쌓아 올린 이야기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수많은 정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범람하고 있어 상당히 재밌었네요
 
무엇보다 마침내 클린드의 정체가 어느정도 밝혀졌는데
전부터 우울의 마인 헥토르와 동일인물 썰이 유력했는데
동일인물은 아니라는게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상관이 없다는것도 아닌데
클린드의 정체는 바로 현재 우울의 마녀인자의 소유자
그리고 마녀인자에 대한 정보도 생각보다 더 많이 뿌려져서
 
우울과 허식은 적합자는 오직 용사와 성녀라고 불리는 한 사람씩
즉 헥토르와 판도라인데 
다른 마녀인자와는 달리 번외하고 불릴 정도로 궤가 다르다는 점에서
역시나 이 두 가지는 추후에도 상당히 큰 떡밥으로 남아있네요
 
거기다 예상 외로 이번 41권은 
또 다시 아스트레아 가문의 이야기를 메인급으로 다루고 있는데
현재 빌헬름이 과거 전성기 급으로 실력이 물 올라있고
현재 알데바란의 기억이 씌워졌다고 해도 신룡 볼카니카를 이기기 직전까지 몰고 간 점
하지만 거기서 하인켈의 뒤치기로 상황이 종결된 점에서
 
하인켈은 가면 갈수록 남은 동정마저 사라지는 중인데
유독 잠들어 있는 아내를 깨우기 위해 아들과 아버지 양쪽 다 통수치고 있는 와중에
아내가 잠든 원인?이 밝혀지면서 상황이 또 다시 재밌어지네요
 
확실히 이번 9장이 전체 스토리의 후반부에 돌입해서 그런지
전개 하나하나가 굵직해서 볼만나는 듯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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