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장기룡] 15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15권은 두가지 시점으로 진행이 되는데

하나는 후길의 시점, 나머지 하나는 룩스의 시점

 

이 두 시점이 이어지는게 아닌지라 사실 읽어도 바로바로 이해하기 힘들었네요

특히나 국내 정발텀이 거진 1년 정도인지라..

뒷 내용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이런 전개로 진행이 되니 막막

 

우선 후길의 시점은 훅길의 개변신장 우로보로스의 강함을 절실히 보여주는 전투신

칠성기룡들이 한꺼번에 덤벼도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세계관 최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기다 그 최강의 조종실력과 사기급의 능력이 더해져서 더더욱 먼치킨 모습을 품어내주는 후길 아카디아

그리고 개변신장이라는 말에 걸맞는 세계를 개변시킬 수 있는 능력과

후길의 떡밥이 하나 둘씩 밝혀지는데

 

룩스의 시점은 위의 전개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른 일상 파트를 다루면서

그 일상에 부분부분 드러나는 모순들 

그리고 그 모순을 조금씩 깨닫는 룩스

룩스가 보내는 일상은 바로 후길이 덪씌운 세계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완결이 된 작품이지만 

국내는 정발텀이 길어져서 거진 1년에 한두권 나오는 실정이라 

이 작품을 제대로 즐길려면 완결이 나면 그때 몰아서 보는게 이상적인 것 같네요

 

어중간하게 끊어서 보게되니까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완결이 20권이니까 국내정발은 2~3년 후에나 완결을 볼 수 있을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