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무패의 신장기룡] 1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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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길의 개변신장 우로보로스의 영검회귀에 의해 거짓된 평화로 세계는 개변되어 반복되어 왔던 퍼레이드

그랑 포스를 빼앗아 개변을 멈추는데 성공하지만 아직 세계개변의 영향 아래

개변이 지속되는 10일간 동안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는 17권입니다

 

모든 라그나뢰크의 능력을 소유한 완전한 성식과 융합한 라피 여왕

그리고 세계 개변을 눈치챈 룩스와 마기알카, 그리고 리샤의 여동생 아르마와 함께 

아티스마타 신왕국에 대한 반역을 위해 세운 조직 창궁사단

 

 

창궁사단의 대외적인 리더는 아르마가 맡아 신왕국에 선전포고를 선언하고

룩스는 창궁사단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리샤 일행들 몰래 성식 파괴를 위해 대성역을 찾고자 암약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룩스는 쿠루루시퍼나 세리스, 피르히 등의 히로인들과 대립하며

'시작의 영웅' 후길과 '구제의 여신' 아샤리아의 과거가 일부 밝혀지면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후길의 행적들이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 정말로 끝을 향해 달려가는게 느껴질 정도로 전개가 몰아치고 있는데

룩스의 신왕국에 대한 반역과 히로인들의 마음, 자동인형들과의 전투 등

17권 안에서 상당히 많은 전개들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다음권에서 라피 여왕과 결착이 날 것 같고

19권부터는 후길과의 대립이 시작될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3권 올해까지는 무리더라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나오길..

그나저나 17권부터 일러레가 교체되었는데 이전과 비교해도 큰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생각보다 큰 걱정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이전 일러스트가 더 취향인 건 어쩔 수 없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