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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약사의 혼잣말 2기]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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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29화) - 달의 요정 -
이전화에 이어서 달의 요정의 소문을 따라
후궁에 있었다고 생각되는 연회 장소를 찾기로 하는 마오마오
그리고 그 장소로 추측되는 곳 근처에서 시스이와 재회하네요
시스이는 일전의 벌레 사랑을 보여줬듯
이번에도 벌레를 찾으러 이곳에 와있는데
마오마오와는 어딘가 통하는게 있는 취미
시스이가 잡은 벌레는 나방의 애벌레로
야행성으로 아주 예쁜 나방이 됩니다
시스이의 말에서 떠올리는 달의 요정의 소문
그 소문 중 하나의 정체가 바로 이 나방임을 깨닫고
시스이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그렇게 마오마오의 계획대로 일은 착착 진행되는 중
그리고 시간은 흘러 특사를 초청한 연회가 열리고
특사는 서방 출신답게 차별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특사들을 배려하고자 마차 안에서 가려진채로 볼 수 있게 조정했지만
외모에 자신이 있는 것마냥 발은 끝까지 올려
황제에게 얼굴을 보이는 것을 서슴치 않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네요
연회가 시작되자 갑자기 돌발적인 상황이 펼쳐지는데
특사 중 한 명이 마차에서 나와 앞으로 걸어나온것
그 이유는 바로 황제의 눈에 들기위함인데
다른 상급 비들도 다 있는 자리에 꽤나 도발적인 행동들
마오마오는 특사의 목적이 황제와 이 자리에는 불참한 왕제(왕의 동생)의 눈에 들기위한
정치적 속셈이라 추측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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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훗날 아이린은 중급 비로 입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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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니인 아이린에게 재지당하는 아이라
그런 모습들을 멀리서 다 지켜보고 있던 마오마오는
특사가 사실은 달의 요정에는 관심이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연회가 끝나고 다소 실망한 듯한 아이라의 반응
그에 반해 아이린은 여전히 무덤덤한 모습인데
그렇게 돌아가는 길에 드디어 시작되는 마오마오의 작전
그리고 투입되는 달의 요정(?)
네, 달의 요정 역할을 맡은 사람은 바로 진시입니다
역시 핏줄은 속일 수 없네요
어머니와 판박이 그 자체
그런 달의 요정의 춤을 보며 처음으로 놀란 표정을 짓는 특사 두 사람
일단 특사의 리퀘스트는 서프라이즈 행식으로 완수하네요
이번 연출의 비밀은 바로 나방인데
할멈이 이야기해준 과거 옷에 죽은 벌레를 문질러 놓은 장난에서
벌레 중에선 이성을 부르기위해 냄새를 풍기는 종류가 있다는 것을 떠올렸고
괴롭힐려고 문지른 벌레의 냄새에 이끌려 할멍의 주변에 몰려왔던 나방의 모습이
우연찮게 최고의 연출이 되어준 것
결국 이번 일에 제일 욕본 사람은 진시가 되었네요
한편 달의 요정의 이야기로 사실 트집을 잡고자 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넋을 잃고 본 까닭에 되려 기분상한 아이라
이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드디어 후궁에 교습소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샤오란
여전히 향유에 대한 배후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4명의 상급 비를 주목하는 마오마오
현재 부모의 권력을 생각하면 최중요 인물은 바로 러우란 비
러우란 비의 아버지인 시쇼는
선황제 시절부터 중용된 측근 신하
리화 비나 교쿠요 비는 최근들어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있고
최근 몇 대에 걸쳐 성장한 리슈 비의 친정(우 가문)은
선대 황제에게 어린 딸(리슈)을 바칠 정도로 야심가이며
애초에 현 황제의 취향과 멀어 사실상 방치된 상태
돌이켜 보면 최근에 들어온 러우란 비를 제외하면
3명의 상급 비들은 전원 독 관련 사건에 휘말린 전적이 있네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스이레이
결국 아무런 성과도 없이 그저 고민만 늘어가는 마오마오
한편 감기 몸살끼가 생긴 아이란
아이란을 데려다준다는 명목으로 처음으로 진료소에 방문하는 마오마오
호기심에 구경하다 결국 찍히고 말았네요
후궁과는 달리 중년의 궁녀들이 많은 진료소
그 모습이 색다르면서도 호기심으로 한 눈 팔다
우연히 진시와도 마주치고
이참에 의국과 진료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의관은 남성만 할 수 있고
약 제조 역시 의관의 일
그렇기에 진료소에는 약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것
중년 궁녀가 많은 것도 마찬가지로 남성만이 의관이 될 수 있다는 이유
여기서 드는 의문점
그럼 마오마오가 약을 제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그 대답은 진시가 눈을 감아 주고 있는 것
이 문제도 나중에 나올 이야기와 다소 연관이 있는데
심지어 마오마오의 양부인 뤄먼과도 깊게 얽힙니다 (*1기에서 한 번 언급)
마지막으로 진시가 마오마오에게 남들에게
약을 짓는 걸 들키기 말라고 충고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까 만난 중년 궁녀에게
마오마오가 만든 약을 먹던 아이란을 발견하고
마오마오에게서 났던 약 냄새로 이미 들켰네요
원작 후기
[약사의 혼잣말] 3권 후기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다시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3권은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과는 달리 후궁으로 왔지만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잠시 거처를 옴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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