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 익스트림 노벨/무직전생

[무직전생] 22권 후기

악어농장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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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미리스에서의 제니스 납치사건이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온 루데우스

 

그리고 기스가 인신의 사도인 것을 알게 되면서

그에 대한 대책을 올스테드와 회의를 하며, 이후 기스와의 정면대결에서 

자신들을 도와줄 아군을 넓혀가기로 합니다

 

이번 22권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하나는 왕룡 왕국의 이야기로 19권의 뒷이야기가 되는 

자노바의 동생이자 실론의 왕이었던 팩스의 아내와 아들이 정치적인 위협에서 구해내는 것과

동시에 왕룡 왕국의 협력관계 구축과

두 번째는 마대륙의 불사마왕 아토페에게의 협력 제안

 

왕룡 왕국 파트는 정적인 분위기인 것에 비해

아토페 파트는 그 반대로 업된 분위기로 다뤄지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이번 22권은 인신의 사도인 기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조력자를 늘려가는 게 메인이고

 

마지막에 막간으로 오랜만에 마대륙에 온 루데우스와 록시가

딸인 라라를 데리고 마대륙에 있는 록시의 고향 미굴드족의 마을을 들려

록시의 부모님과의 재회를 그려내고 있는데

 

여기서 알게 된 게 라라도 미굴드족의 특성인 염화를 통해 상대와 염화를 통한 대화를 할 수 있단 것

물론 록시는 미굴드족이면서 염화를 못하기에 알지 못했고

대신 라라는 신의 아이로 판명난 제니스와 염화로 이미 대화를 계속 해왔던 것이 밝혀지면서

염화를 못해 마을에 어울리지 못했던 록시의 고민이 이번에는 라라에게 대입하면서

미굴드족 마을에서 부모님께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갈등을 보여주네요

 

이후 실피의 둘째 아이이자 루디의 넷째의 출산을 다루는데

태어난 아이의 머리 색깔이 녹색이 띠면서 실피가 어렸을 적 트라우마였던 것이 

자신의 아이에 나타난 것에 충격을 먹는 모습 등

 

22권은 전체적으로 가족에 얽힌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마지막에는 루데우스에게의 갑룡왕 페르기우스의 부름과

인신의 사도인 기스의 인신측 협력자를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스와 루데우스

인신과 용신 올스테드의 대리전쟁이 가속화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정발 했는데 1년 만인가?

못해도 한 권 차이까지는 따라잡아주면 좋겠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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