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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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시라가미와 쿠로미네의 돌발적인 키스

이 사건을 계기로 드디어 본격적인 하렘 러브코미디에서의

쟁탈전이 시작되는 9권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깨달은 시라가미

그리고 시라가미의 마음을 알게된 아이자와와 미캉은 

포기할까도 하는 나약함을 이겨내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기로 하는 모습에서

견제와 개그 요소가 적절히 섞이니 이번 10권도 기대에 맞게 재밌었네요

 

 

캐릭터 개성이나 전개 방식을 보면 투러브 트러블과 비교될 정도 비슷한데

사실 나는이 좀 더 밸런스가 잘 짜여있고 개그 요소가 개인 취향이라 더 재밌네요

다만 투러브 트러블은 다크니스에 가서는 좀 더 투러브 트러블만의 매력을 강조해서 

각자의 강점을 잘 이용한 작품이라 결국은 취향의 영역이겠지만 

 

그나저나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도 전자책으로 좀 나와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