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와 환상의 그림갈] 14++권 후기

 

14+와 같은 구성인

단편 3개와 파티에서 이탈한 유메의 근황 중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모구조와 란타의 요리대결을 담아낸 그림갈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

 

메리의 원래 파티가 데스 스팟에게 괴멸당하고 

그 이후부터 하루히로 파티에 들어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단편

 

이 메리의 단편은 14+에서 마나토 단편과 비슷한 구성으로

메리의 속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파티가 괴멸당하고 나서의 죄책감과 외면

여러파티에 이리저리 옴기면서 일어난 일들

 

그리고 하루히로 파티와 첫만남과 첫인상을 담아낸 단편입니다

 

세번째 단편은 하루히로 파티가 데스스팟을 토벌하고 나서의 일상

데스스팟의 전리품을 모구조의 검으로 수리하면서 생긴 헤프닝과

메리가 하루히로 파티에게 마음을 열게되는 장면까지

두번째 단편때완 대조되는 인상을 담아내고 있네요

 

 

마지막은 하루히로 파티에서 이탈한 유메의 근황을 담고 있는 이야기로

하루히로네와 헤어지고 나서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서 모모와 단둘이 수행을 하며

우연히 지나가는 배에 구조되면서 렌조 파티와 만나고 

그림갈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갈에서 전해들은 하루히로 파티의 행방불명 소식

그리고 그 충격도 오래가지 않고 나타난 오크들의 침공

 

그 침공 속에서 위기에 닥친 유메를 구해준 란타와 조우하며

14++는 마무리됩니다

 

14+와 14++는 단편을 제외하면 

14권과 동시간대의 란타와 유메의 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서 란타와 재회한 유메는 하루히로 파티와 다시 합류하기 위해서

움직일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단편들이 초기 그림갈의 느낌을 잘 나타내서 좋았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