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完)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 ~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2권 후기

악어농장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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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블랙기업에서 일하던 마츠토모 유우지

어느날, 이웃집 여성 회사원 사오토메 미오와 만나게 되면서

직접 고용되어 퇴근하는 그녀를 맞아주는 계약관계의 시작

 

2권에서는 주인공의 여동생의 등장으로 텐션이 1권보다 높아지면서 시작하는데

덕분에 술술 읽혀지네요

 

여동생이 가출해 온 이유

그리고 마츠토모 가의 집안 사정들이 간접적인 영향으로

사오토메 미오의 어릴적 트라우마에 대한 악영향이 또 다시 나타나면서

유우지가 미오를 위해 어머니가 해준 계란말이 레시피를 연구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을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이 작품의 단점이랄까 전개의 순서가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는데

보통 이야기가 기-승-전-결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작품은 기-승-결-전으로 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분명 이번 에피소드의 메인 전개는 끝이났는데, 뒤에 이어지는 사족이 상당히 길어서 

몰입이 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감상이라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

재미면에서는 그냥 저냥 가볍게 볼만한 작품

 

주인공이 히로인 뒷바라지를 해주는 내용이지만 

메인 테마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어긋나버린 히로인을 조금씩 조금씩 케어해가는 내용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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