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完)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 ~

[월 500을 받아도 사는 보람이 없는 옆집 누나에게 300에 고용돼서 ‘어서 와’라고 말하는 일이 즐겁다] 1권 후기

악어농장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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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제목이 길어도 너무 긴 작품

내용 자체는 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의 내용

 

블랙기업에 다니던 주인공 마츠토모 유우지가 새벽에 잔업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가다 

옆집에 사는 사무직 여성 사오토메 미오가 열쇠를 잃어버려 집에 못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을 계기로 문을 따주면서 어떨결에 말한 "어서 와요"라는 말에 감동한 사오토메 미오

 

이후에 마츠토모에게 월 300(30만엔)에 주인공을 직접 고용하여

그녀를 집에서 마중하며 보살펴주게 되면서 가까워지는 러브코미디를 담고 있습니다

 

개요만 봐도 픽션이니 아주 비현실적인 이상을 담은 고용관계를 그리고 있는데

사오토메 미오는 극도로 인간불신이기에 이러한 사소한 부탁마저도 

일이라는 관계성이 없으면 신용을 하지 못하는 매상 부정적이며, 워커홀릭이지만 

그만큼 외로움을 잘 타며, 애정이 결핍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점점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갭 등

히로인은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주변 캐릭터가 늘어나니 좀 어수선해지는 분위기가 단점이네요

 

1권은 사오토메 미오가 이러한 성격을 가지게 된 과거 등이 밝혀지면서

마츠토모와 사오토메의 비현실적인 고용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평범히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지만 

단점도 명확히 보이는 작품,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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