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자신의 2년간의 짝사랑의 허무함과 자신의 일방적인 태도에 현실을 깨달으며

한발짝 물러나 그저 팬으로서 다가가고자하는 사죠 와타루와

그런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기시감을 느끼는 나츠카와 아이카

그렇게 현실과 착각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밀당 러브코미디

 

이번 2권에서는 나츠카와의 접근이 눈에 띄는데

하지만 이미 사죠는 love보다 like로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서로의 관계가 엇갈리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네요

 

그 외에도 사죠가 나츠카와 말고도 다른 히로인들과도 접촉이 늘기 시작하면서

러브코미디의 틀을 점점 구성해나가는데 반대로 2권에서는 메인 전개라고 할 부분이 없다시피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것 저것 찔러보는 느낌

그나마 인상깊은게 사죠가 나츠카와 집에 가서 나츠카와 여동생과 만나는 부분

아직까진 빌드업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으니 3권에서는 여름관련 에피소드가 나올려나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