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에이티식스-]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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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8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9화 리뷰

드디어 시작되는 스피어헤드 전대의 마지막 전투..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맸던 목소리

 

형에게 목을 졸렸을 적부터

신의 마음은 이곳에 없고, 오직 사라진 목(형)을 찾아 헤매는 망령처럼

형이 신에게 남긴 저주. 흉터, 죄업(sin)

 

형과 재회하여 형을 해방시킴으로서 자신의 죄를 갚는 것

그것이 신에게 남은 유일한 목적(종착역)

 

전투가 한창 진행중일때 

라이덴의 왼쪽 시야와 동조해오는 레나

 

그리고 레나의 요격포 지원으로 상황은 일변

 

시야의 동조는 그만큼 동조의 리스크도 커지기에 

아무도 하지 않던 만큼, 레나는 그런 것을 따지지도 공화국의 명령 위반에도 스스럼없이

에이티식스를 지원해준 덕분에 적부대는 퇴각하기 시작합니다

 

현재 '검은 양'이 되어버린 쇼레이 노우젠

자신이 쇼레이 노우젠의 영혼인지

그저 그의 복사된 기억을 가진 레기온인지, 현재의 자신에겐 중요치 않고

 

죽기 직전에 품었던 마지막 감정, 동생(신)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그 감정만이 

자신의 유일한 존재 의의되어 신의 앞에 나타나고

 

설령 그 감정이 레기온으로서 일그러진 감정이라 하더라도

 

그런 일그러진 레이를 정신을 퍼뜩이게 하는 레나의 따귀(요격포)

 

포기하기 직전 들려온 레나의 목소리에 자신의 목표를 다시금 떠올리는 신

 

사실 형과는 싸우고 싶지 않은 신이 레나를 거부하면서까지 

형과 마주한 이유는 오직 하나

 

형의 영혼을 해방시켜주기 위해

신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레이는 죽고 나서야 재회한 동생에게 

하지 못했던 사과를 전하면서 작별을 고하고

 

신의 저거노트에 감싸져 있던 *유체 마이크로머신(레이의 검은 양의 유기체 손)

폭발에도 신이 휘말리지 않게, 신을 지키고자 한 레이의 마음

 

*신의 목을 조르던 레이의 손이였지만, 마지막에선 신을 지킨 레이의 손

 

 

드디어 재회한 형

그리고 형의 마음, 사랑을 확인하고

형에 대한 죄업이 씻겨 나가며 신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레나에게 동조를 끊어달라고 한 라이덴

신의 현재 모습을 다른 사람에겐 들려주고 싶지 않은 라이덴의 배려

 

이것으로 형의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된 신

 

시간을 잠시 뒤로 돌려 레나가 스피어헤드 전대에게 지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네트에게 찾아가 레이드 디바이스에 시각의 동조 설정과 요격포 관제 시스템의 침입을 부탁한 것

 

아네트는 레나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소꿉친구의 '신'의 현재 근황을 알려주며 도움을 강요해 얻은 지원

 

현재로 넘어와 끊었던 신과의 동조가 다시 연결되고

레나에게 작별을 고하는 스피어헤드 전대

 

생존율 0%의 명령 

미답의 전장, 최전선 지점 확보를 위해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는 신의 말을 끝으로

그렇게 공화국 영역을 벗어나 동조도 끊기며 사라진 유일한 연결고리

 

 

이걸로 원작 1권도 피날레만 남았는데

애니는 분할 2쿨이니 적어도 1쿨까지 3화 정도 남았을 텐데

10화는 레나가 86구에 가서 회상하는 씬이 될 듯하고

이후엔 신이 기아데 연방에 도착하는 부분이라던지 해서

원작 2권 도입부를 다루면서 1쿨은 마무리되겠네요

 

2쿨(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레나의 공화국 혁명으로 신 일행들이 떠나고 2년간의 이야기라

원작 2,3권을 다루면서 1권 마지막인 신 일행과 재회하면서 애니 2쿨까지 1기를 끝맺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시간배열이 아닌 원작 흐름대로 가면 1쿨 마지막을 재회하는 장면으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그렇게 해도 결국 2쿨에선 재회하는 과정을 다뤄내겠지만

 

 

 

 

다음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10화 리뷰

 

 

원작 2권 후기

[86 -에이티식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