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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와 하시모토에게 사유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요시다
하지만 사유의 가출한 이유를 알고나선 마냥 돌아가는 것이 편치만은 않고
요시다를 찾아온 사유의 오빠는
이전번의 일로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잇사에게서 자신들의 아버지의 관한 이야기를 전해듣는데
아버지는 바람기가 많았던 사람이었고, 어머니가 사유를 임심했을 무렵에는
이미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었으며, 어머니에게 사유를 중절하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막나가는 사람
물론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를 붙잡는 마지막 심정으로 사유를 낳지만
결국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사유를 남편을 붙잡지 못한 증거로 사유를 싫어하게 된 것
그런 의미로 요시다는 사유에게 처음으로 부모와 같은 사람으로
잇사는 그런 요시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유도 요시다와 오빠의 마음을 알기에 각오를 다지며
남은 기간동안의 생활을 즐기기로 하네요
자신이 돌아가면 또 다시 대충 식사를 때울 요시다를 위해
레시피를 남기거나
아사미와 함께왔던 언덕에서 밤하늘의 별을 같이 보거나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이별의 준비를 해나갑니다
미련이 남지만서도 도망쳐온 자신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신으로서 남기 위해
이제 사유가 돌아가기 하루 전까지 다가오고
하시모토는 혼자 남을 요시다를 걱정하는 중
홋카이도까지 따라가면 되지 않냐는 미시마의 발언
이후 아사미로부터 사유가 사라졌다는 전화가 오면서
하시모토와 급히 찾으러 가는데
요시다의 머릿속엔 온통 사유 생각뿐이지만
정작 요시다 본인은 모르쇠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하시모토
실제로 보면서도 후반부에 들어 짜증나는 부분이라 공감이 가네요
고토에게서 사유를 찾았다는 연락이 오고
사유는 요시다가 일하는 장소를 보고싶어서 찾아왔다가 같이 집에 오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사유와의 마지막 밤
자신에게 상냥한 장소로서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요시다
그렇기에 이 곳에서 떠나는 게 힘들어하는 사유에게
요시다도 홋카이도까지 같이 따라가 주겠다고 말해줍니다
마지막까지 사유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11화부터는 원작 완결권인 5권에 진입할 듯한데
결국 애니도 원작 끝까지 다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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