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2권 후기

악어농장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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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것도 원래는 리디북스 6월 캘린더에는 없던 작품

수요일에 갑자기 2권이 나와서 예상에 없던 지출이 생겼었네요

 

1권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러브코미디 요소가 약한 인상이였는데

2권에서는 갑자기 풀악셀을 밟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아마네를 보살펴주는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거의 반 동거상태로 지내는 마히루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를 맞아 아마네의 가족이 찾아오면서 

아마네의 가족과 다시 한번 교류가 생기고, 발렌타인이나 화이트 데이 등의 이벤트를 거쳐

신학기가 시작하기의 봄방학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1권에 비해서 당도가 지나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가 걸릴 것 같은 달달함입니다

 

개인적으로 1권을 읽을때 바랬던 전개가 2권부터 나와줘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거기다 마히루의 가족관계가 밝혀지고, 아마네의 과거에 대한 떡밥이 나오면서

서로가 혼자 자취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아마네의 경우는 아주 살짝 떡밥이 나온거라

나중에 제대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서로 호감을 품고 관계가 가까워짐에 따라 언제 사귀나 싶을 정도인데

아마네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결정적인 순간에 지나치게 수비적이 되는지라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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