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노벨/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9권 후기

악어농장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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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작품을 읽으면 신권이 나왔을때

이전 내용이 기억이 안 날때가 있어 곤란해지네요

 

4개월만에 전자책 후속권이 나왔지만 

이전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읽으면서 곤혹스러웠습니다

 

거기다 8권에서 이어지는 편이다 보니

더더욱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은 가상 현실 게임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그 안에서의 사건을 주 내용으로 다루는데

 

처음엔 재밌었는데 가면 갈수록 

내용에 몰입이 안 되네요

 

이 작품의 전개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몬스터 토벌과 대인 전투 

그래서 전투 묘사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은 별로 와닿는게 없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하나하나의 그 권 한정의(일회용) 이야기라고 할까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전체를 뚫고 나가는 스토리가 없어서

다음권을 빨리 보고싶다는(궁금하다는) 생각이 안 나는 작품입니다

 

적어도 주인공의 개인적인 스토리라던가 

주인공이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이라는 게임을 하는 목적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채 9권까지 온거니 

갈수록 작품에 몰입이 안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뭐 게임을 하는데 목적이 필요한가? 싶지만 

라노벨같은 작품에서 주인공의 목적은 그 작품의 스토리와 직결되는거니

주인공만의 개인적인 스토리가 현재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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