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덴드로그램] 1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애투제가 끝나고 이야기는 1권부터 지속된 왕국과 황국의 대립이 절정에 이르기 시작하면서

두 나라간의 앞으로에 대한 강화 회의를 메인으로 

강화 결렬을 대비해 전쟁 준비에 대한 랭크에 들기위한 레이의 이야기나

왕국과 황국 사이의 보이지 않는 분위기 등 이번 13권은 전체적으로 다음권을 위한 빌드업이 주 내용

 

드디어 레이도 클랜을 직접 만들게 되면서 

자신의 파티와 지인들을 포함에 루키가 초급 마스터 2명을 거느리는 초대형 신인 클랜이 결성되는데

여기에 추가로 초급 2명이 들어올 예정이기도 하니 그야말로 밸런스 브레이커가 된 클랜, 데스 피리어드

 

 

강화가 시작하기 전의 내습과 황국의 목적

강화 회의 결렬로 인한 왕국의 습격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고조되는데

레이는 드디어 최강 중 한명, 물리최강 수왕과의 결전을 앞두고 이야기는 다음권으로 넘어가는 점에선 

뭔가 확 끓어오르다 팍 식은 느낌이 강하네요

 

물론 크로노크라운과 캐시미어의 싸움도 좋긴했지만 

적당히 13권을 마무리하기 위한 장치로 밖에 안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4권이 더 기대되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