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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사랑을 해본적없는 청년과 여고생의 만남
그런 두 사람의 만남을 계기로 여러가지를 생략하고
졸업 후 결혼을 하게되면서 시작되는 순정만화입니다
사실 첫만남으로 결혼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여고생이? 라고 의문이 들 법한 설정이지만
과거에 우연히 마주친 인연을 계기로 현재 갑작스런 결혼에 이르게 되는 개연성이 있기에
최소한의 납득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결혼을 하기까지의 고민하는 부분도 짧게 나마 보여주기도 했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온 스미는 빨리 어른이 되어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던 마음에 결혼은 했지만
앞서 말했듯 여러가지로 생략하고 급하게 한 결혼에 미숙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관계들
거기에 어릴적 뜸해진 소꿉친구의 등장으로 왠지 NTR전개의 흐름으로 까지 번지는데
결과로보면 걱정하는 전개로는 안 갑니다(애당초 그런 장르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그런 전개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현재 4권까지 나왔는데
일단은 2권까지 읽었지만 풋풋하면서도 미숙한 신혼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다만 2권같은 전개가 또 없을거란 법도 없기에
아슬아슬한 관계라고 할까.
재밌는데 풋풋하면서도 뭔가 불안불안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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