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클로버] 29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악마들과의 전투를 시작하면서 고조되는 전개

이번 29권에서는 드디어 나하트에 대한 서사를 풀기 시작하는데

나하트라는 캐릭터가 악마 편에 들어서면서 너무 뜬금없이 등장해 

개연성으로 별로 였는데, 이번 29권으로 어느정도 풀어주니 좋네요

 

역시 캐릭터에 서사가 최소한이라도 들어가야 그 캐릭터를 이해하기가 쉬운 듯

그리고 악마동화한 아스타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아스타라는 캐릭터가 참 아쉬운 듯

개성이 넘치긴 한데 멋이 없다랄까.

 

중간에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성장하는 모습을 다룰때가 있는데 

키작은 캐릭터가 근육만 덕지덕지 붙어서 더 언밸런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