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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쿨짜리 애니 1번째로 완결이 났네요
동시에 4분기 애니 방영작으로 첫 완결입니다
수족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성장을 다룬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p.a웍스의 일하는 여성 시리즈 4번째이기도 하면서 부활을 알리는 작품
사실 일하는 여성 시리즈 3번째인 사쿠라 퀘스트는 시로바코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소 흥행에 실패했기에
이대로 끝날까 싶었는데 이 작품으로 다시 이어가서 개인적으로 반가웠네요
이번 시리즈는 앞서 3작품과는 방향성이 달랐는데
'꽃이 피는 첫 걸음'이나 '시로바코', '사쿠라 퀘스트'는 그 작품의 메인 테마의 부흥을 다루는 이야기였다면
아쿠아톱은 부흥보단 주인공들의 성장을 좀 더 초점을 둔 성격이 강합니다
물론 1쿨까지는 망해가는 작은 수족관의 부흥을 다루긴 했지만
2쿨에선 그 주제를 선회해 주인공들이 수족관에서 일한다는 목적성을 다루면서 골고루 보여주네요
덕분에 1쿨과 2쿨의 분위기가 다소 온도차가 생기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사쿠라 퀘스트에서 다소 주춤한 시리즈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성공한 작품이라 생각듭니다
잔잔하고 수족관이라는 메인 테마가 흥미로워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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