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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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2기] 11화 리뷰

 

 

 

12화 -영원히 없는 장소-

토와에게서 추출해낸 고통의 기억

그리고 토와의 기억이 담긴 은색 진주를 다시 자신의 몸에 흡수한 제로는

토와의 기억을 읽기 시작하고

 

세츠나와의 이별

현대에서도 함께 전이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매달려

화재 현장 근처를 찾아보는 등, 죄책감에 시달려왔고

 

히구라시 소타에게 거둬지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괴롭힘을 당해도 토와의 진짜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참아온 수많은 아픔과 슬픔

 

제로는 세츠나의 기억이 담긴 금색 진주를 흡수하여

세츠나의 과거를 보여줌으로서 

 

토와완 달리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세츠나의 모습에

동요하기 시작하는 토와

 

현대에서 행복한 감정을 느낄때마다 

동시에 느꼈던 죄책감

 

메이를 볼때마다 세츠나를 겹쳐본 토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츠나와의 재회는 비두근에 의한 싸움

그리고 자신을 기억해주지 못한다는 배신감과 슬픔

 

제로는 그런 토와의 기억의 단편을 끄집어내며

거기에 감정을 아주 살짝 비집어주면서 

 

토와를 심리적으로 몰아 세워갑니다

 

그때 토와를 찾으러 나나호시의 저택에 당도한 리쿠와 리온

 

한편 셋쇼마루는 더이상 시간이 없는 링을 보며

세츠나에게 향합니다

 

쟈켄은 그 도중에 떨어져나가 모로하와 합류

 

셋쇼마루는 인연 절단도를 사용해낸 세츠나를 시대수의 링에게 가라고 전언합니다

 

토와는 제로의 의도대로 분노의 감정을 끄집어내지면서

요괴의 피가 폭주, 그대로 나나호시를 베어버리고

 

제로는 그 분노에 몸을 맡겨 토와가 자신을 베게 만들어

이어져있는 어머니 링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토와에게 씌우는 것이 목적

 

한편 세츠나는 제로와 링이 이어진 인연을 끊을려고 하지만

그러면 제로를 구원할 수 없다는 링의 만류로 주춤하는 세츠나

 

링에게서 받은 무언가를 토와에게 전해달라는 링의 부탁

 

분노에 폭주하는 토와를 가로막는 리쿠

 

무지개빛 진주를 전부 흡수하면서 대요괴로서의 요력을 되찾은 제로

 

 

12화는 최근 서브 파트로 두둔했던 전개에 급진전을 하는데 2기도 절반까지 왔네요

이제 남은 화수를 전부 메인 전개로 돌리면 어찌어찌 마무리는 될지도

이래놓고 3기 만든다고 뒤로 미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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