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1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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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 부모와의 재회 -

드디어 재회한 모로하와 카고메 모녀

 

재회에 기뻐하는 모녀를 두고 이누야샤는 셋쇼마루의 냄새에 먼저 반응하는데

역시라면 역시랄까 

 

카고메 역시 링의 딸들을 보며 놀라긴 마찬가지

심지어 토와는 카고메도 알고 있는 중학교의 교복차림에 더더욱 놀라는 모습

 

모로하와 이누야샤는 그 와중에 신경전.

이런 사소하면서도 당연한 것들이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 장면을 보기까지 길고 길었네요

 

그래도 역시 부녀지간의 모습

이렇게 보니 모로하는 확실히 어리긴 어리네요

 

토와와 세츠나도 빨리 링과의 재회를 

 

한편 키린마루의 요화구를 정통으로 맞은 셋쇼마루는

혼백을 빼앗기고 있는 중인데, 셋쇼마루를 구하기 위해선 셋쇼마루의 몸에 둘러진

키린마루의 요기를 없애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게 흡요혼, 즉 토와가 있어야 됩니다

 

셋쇼마루를 구하기 위해 흑진주를 찾아 나서는 링

현재 흑진주는 타케치요가 가지고 있는데 오랜만에 링과 쟈켄 조합을 볼 수 있겠네요

 

다시 시점을 전환하여

토와의 스마트폰을 보며 시대의 변화를 느끼는 카고메

 

라떼는 말야 폴더폰...

 

오랜만의 가족의 근황을 확인하며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 

전작 팬들에게도 똑같은 감상을 느끼게 하네요

 

영락없이 아줌마가 다 된 카고메

심지어 시대를 넘은 영향인지 이곳에선 노화도 크게 진행되지 않는 듯한 발언도 합니다

떡밥인가?

 

오랜만에 보는 '앉아'도 빠지면 섭섭하죠

여기서 세츠나의 의문

카고메와 이누야샤가 성장한 모로하를 한 번에 알아본 이유

 

그건 바로 인두장의 연못 덕분인데

쟈켄이 들고 있는 인두장의 두 얼굴과 이어져있는데

 

가끔씩 이 연못에 모로하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모로하의 근황을 알고 있었던 것

카고메의 말로는 쟈켄이 모로하의 모습을 가끔씩 보여준 거라고 예상중

결국 어디까지나 셋쇼마루의 계획대로

 

자신들을 가둔 셋쇼마루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이누야샤지만 

셋쇼마루의 딸인 세츠나의 사과에 당황하는 모습이 웃기네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싯포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었는데 모습은 변함없이 꼬맹이

 

물론 변신으로 성인 모습을 하기도 합니다

 

다시 시점이 전환되면서 타케치요와 합류한 링과 쟈켄

링은 키린마루에게 셋쇼마루 대신 자신이 대신 싸우겠다는 말을 하는데

 

링의 위기를 감지하자 곧바로 달려온 셋쇼마루

 

그리고 하필이면 최악의 상황에 난입한 싯포와 이 흐름을 타

타케치요는 싯포와 함께 이곳에서 대피합니다

 

한편 이누야샤는 부러진 천생아를 사용했다는 토와의 말을 통해

과거 자신들이 이용했었던 우두와 마두가 지키는 저승과 이승의 경계문을 이용하고자 하는데

 

갑자기 인두장의 연못에 비치는 셋쇼마루와 키린마루의 모습

셋쇼마루는 키린마루에게 왜 시대를 넘는 것에 집착하냐 묻는데

 

지금으로(전국시대)부터 500년 후, 다시 세상에 나타날 요령성이 목적

이전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파괴한 요령성은 사실은 이 파편에 불가하고

 

500년 후의 요령성 본체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랗다고 합니다

1기에서 요령성 내부에 요괴들이 있다는 게 비춰졌기에 500년 후의 세계 

즉 카고메가 살던 현대시대에 요괴의 습격이 재래된다는 것

 

키린마루는 그 요령성을 파괴하며 자신이 최강이란 것을 증명하는 게 목적

 

키린마루가 미래의 일을 알고 있는 것도 

자신의 분신인 키린 오사무와의 연결 덕분임이 확실하게 밝혀집니다

 

그리고 연못을 통해 이 모든 사실을 엿들은 토와

예상대로 이야기는 현대에 떨어질 요령성의 대처로 옮겨질 것 같은데

일행들 전부 현대로 가는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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