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2기] 1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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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2기] 13화 리뷰

 

 

 

14화 -새벽의 키린마루-

드디어 야샤히메도 2기 2쿨로 최종국면에 들어서면서

오프닝도 2쿨 사양으로 변경되었네요. 리쿠의 손가락하트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게 일본 방송이나 만화, 애니에서 나오는 거 볼때마다 확실히 밈은 국가를 초월하는 듯

 

어머니 링을 만나러 간 토와와 세츠나

그리고 남겨진 리온은 제로의 지팡이를 보며 각오를 다지면서 시작합니다

 

한편 모로하는 검은 진주를 되찾기위해 키린마루에게 덤벼보지만

힘의 차이는 역력하고

 

검은 진주를 돌려받거싶거든 

아쿠루의 정령을 데려오라고만 반복하는데

아쿠루의 정령은 고대 신이 다스리는 시대부터 존재해온 '시간의 문을 여는 자'

 

이 아쿠루의 존재 덕분에 전작에서 카고메가

뼈를 먹는 우물을 통해 현대와 전국시대를 오갔던 걸로 추정되며

현재는 시간의 풍차가 멈췄기때문에 오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제로가 죽는 타이밍에 풍차가 움직일 징조가 보인걸 보면 결국 다시 시공의 문이 열리겠지만

애초에 다시 현대로 가서 요령성을 파괴해야한다는 떡밥이 있으니 필연

 

리온은 키린마루를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는데

키린마루를 쓰러뜨리면 그 분신인 리쿠 역시 사라지는 운명

리쿠 역시 이미 각오를 한 상태로 리온을 돕기로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감정이 토와에 대한 사랑이란걸 자각한 리쿠

 

키린마루와 모로하의 전투씬은

상당히 붕쯔붕쯔하네요..

 

그리고 셋쇼마루의 등장으로 시작된 이번 14화의 본방

모로하는 이 장면을 위해 희생된 것일뿐..

다만 이것도 정말 한 순간뿐이고

 

셋쇼마루와 키린마루의 전투에 끼어든 야샤히메들의 협공으로 

 

키린마루도 제법 버거워하네요

셋쇼마루의 등장부터 작화에 힘이 들어간게 보이는 듯

모로하 단독만 있을땐 정말로 희생당한거네요...

 

덕분에 화가 많이 나신 키린마루

'어디서 감히 여자들이 싸움에 끼어들어' 하지만

요즘은 그 발언은 성차별로 찍힙니다

 

키린마루의 전력에 야샤히메들 대신 감싸준 셋쇼마루

 

셋쇼마루는 위험해서 방해되니 검은 진주를 이용해

야샤히메들을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보내버리네요

 

링의 딸들과 재회는 길게 험난합니다

 

키린마루의 전력을 담은 요와구에 큰 부상을 당한 셋쇼마루

이거 완전 전작 링과 첫만남 장면의 오마주..

 

링과 토와, 세츠나의 모녀 재회는 불발됬지만 

이쪽의 모녀 재회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사실상 전작의 팬들이 가장 보고싶었던 장면이 드디어 이루어지네요

진짜 오래 기다렸다..

 

 

다음주는 부녀 상봉입니다

 

2기 2쿨부터 달려나가네요

키린마루도 상대해야지만 1기부터 떡밥이였던 요령성도 있으니

다같이 현대로 가는 장면이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을 듯합니다

 

대놓고 오프닝에 떡밥을 뿌렸으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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