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의 후리 양이 어쨌든 무섭다] 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요즘은 너무 흔해진 설정이 되어버린 xx양 장르

이런 작품은 기본적으로 남주와 여주의 순애를 그리면서 

남주는 평범하지만 히로인에겐 특정 개성이 붙는데 이 작품의 경우는 눈매가 사나워 

남들이 무서워하지만 사실은 가정적이고 착하다는 설정이 붙어 있습니다

 

3권에서는 체육대회나 소풍, 문화제 등을 다루면서 학교 이벤트를 다루고 있는데

학교 행사를 거듭해 나가면서 조금씩 반 친구들과의 거리감이 좁혀지는 후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인데

비슷한 작품들에 비해서 개성이 상당히 약한 느낌이라 확 와닿는 한방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평범히 볼만하지만 적극 추천하기엔 애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