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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뱀파이어 헌터의 습격을 피하기위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찾던 나즈나와 코우가 본 것은
나즈나와 카부라가 함께 찍힌 사진
카부라의 과거와 나즈나와의 인연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심연으로 빠지는 느낌
볼때마다 느끼지만 흡혈귀들의 과거가 밝혀질수록 인간불신이나 소외감을 느끼던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결국은 이 작품에서 흡혈귀란 인간사회에 소외된 존재라는 걸 은유적으로 주장하는 듯한 메세지로 보입니다
거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마저 잊어버리고, 인간시절의 물건은 약점으로서
목숨을 위협해오는 설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고독한 존재
이번 7권은 나즈나가 흡혈귀와 인간사이에 태어난 순수 흡혈귀라는
흡혈귀 사회의 이레귤러한 존재란 것이 밝혀지면서 이 혼혈의 존재가 이후에 어떤 영향이 끼칠지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권말 부록에 다가시카시 단편이 있어서 놀랐네요
왠지 이득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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